[제1회 전국 스팀잇 허언증 선발대회] "빛이 생겨라! 그러자 빛이 생겼다."

안녕 형들. 나는 스팀잇 세계에 얼마전 발을 들인 뉴비 tomchoi 라고 해, 일단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니. 말투도 좀 비슷하게 해봤어. 괜찮지? ㅎㅎ

일단, 허언증 선발대회이고,
https://steemit.com/hive-138689/@ksk1149/adb4cb-1

뭔가 뽑히기 위해서는 대단한 커밍아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일단 내 정체를 밝히기로 했어~

실은, 나는 이 세계를 만든 '존재'야!

많이 놀랐지? 형들의 세계에서는 여러 이름으로 불리우기도 하는데. 뭐 그런 호칭이 중요한 것은 아니고, web3 스팀잇 커뮤니티에 맞게 좀 컨버팅 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나는 이 세계를 만든 '개발자' 야. 이 세계의 시간으로 치자면 꽤 오래 전에 이 3차원 공간을 탄생을 시켰어.

정확히 137억 9927만년, 4천3백25년, 3개월 29일, 4시간 37초 전이지.

형들 세계 과학자들은 이 사건을 빅뱅이라고 부르더라고,
내가 이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쓴 프로그래밍 언어는 light code 라는 language 야. 그래서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빛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 것이고, 원자는 전자와 핵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것을 더 깊게 파서 들어가다보면 지금의 과학으로는 발견되지 못하는 빛이 발견이 될 거야. 한 10년 정도 더 기다려 보라고~

그래서 그 당시~ 내가 처음으로 세상을 만들 때, 외쳤던 말이 있어 Light Code 의 첫 번째 line 이었지~ 추억이지만 생각 만해도 흥분되네~

"Let there be light! " (빛이 생겨라!)

정말 신나고 멋진 장관이 펼쳐졌었어. 아무리 말로 표현하려고 해도, 이것은 정말 표현이 좀 힘들겠다.
이 세계를 만들고 우주가 생기고, 별이 생기고, 하늘도 물도 생기고 정말 재미있더라고.
그래서 나도 좀 그안에 합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만든 가상의 세계에 나도 들어가기로 결심을 했었지. 근데. 다 알고 들어가면 재미가 없잖아? 그리고 혼자가도 재미가 없고.
그래서 나는 나의 자아를 굉장히! 많이 분리시키기로 했어.

자르고~ 자르고~ 또 자르고~

그리고, 한 가지 더, 잘라진 거의 무한에 가까운 자아들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게 했지. 왜냐하면, 앞서 이야기 한것처럼 다~ 알면 재미가 없어지니까~

그래서 이렇게 3차원 세상안에서 수많은 각각의 개성을 가진 생명체들이 탄생을 하게 된 것이야! 지구만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수 많은 별의 수 많은 생명체들이 살아가고 있게 되었어. 나는 그것을 지켜보는 것이 무척 흥미롭고 재미가 있더라고. 마치가 형들이 좋아했던 게임 '심즈'라는 가상세계를 돌려보는 느낌인데. 아 영화도 있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인 짐캐리 주연의 '트루먼 쇼' 알지? 아직 안봤으면 꼭 봐바~ 명작이니까~

뭐 암튼 그래서, 지금 이러한 사실을 허언증 선발대회라는 껍데기를 써서, 형들에게 한번 슬쩍 이야기해주려고 해~ 내 정체는 절대 밝혀지면 안되니까! ㅎㅎ

아, 맞다, 말 나온김에 이 글을 여기까지 읽어준 고마운 형들을 위해서 내가 이 세계에 심어 놓은 치트코드를 하나 선물로 알려줄께~

뭐, 스타크래프트 처럼 "show me the money" 해서 돈 막주고 싶지만, 그럼 재미가 없어지니ㅎㅎ

형들이 세상이 힘들때가 있잖아. 그때 뭐를 해도 잘 극복이 안되고, 감정이 회복이 안될 때, 뭔가 내가 바닥을 치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때. 이런 방법을 한번써봐~ 어차피 이 세계는 가상세계, 시뮬레이터, 일종의 꿈인 거라고 이야기 했지?. 그러니.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말고 힘을 빼야해, 골프 칠 때도, 항상 듣지? 힘좀 빼라고, 그거 정확해!
그리고 꿈 꿀때도, 뭔가 무서운 생각하면 바로 귀신도 나오고 막 그러지? 그래서 내 생각을 고쳐 먹어야해~ ㅎㅎ 이세계도 형들이 꾸는 꿈과 비슷한데. 좀더 밀도가 높아서 발생되는 시간이 좀 오래 걸릴 뿐이야. 그래서!

뭔가 막 안풀려 나가고 그럴때. 힘을 좀 빼고, 어떻게든 되겄지~ 라고 생각하면서 너무 걱정하지말자.

이렇게 생각하려고 노력해봐. 핵심은 "편하게 긍정적인 생각하면서, 긴장을 풀고 뭔가 알 수 없는 도움이 생길거야" 라는 기대감, 느낌이야. 그럼, 내가 심어놓은 치트키가 발동이 되게 해놨어. 그럼 갑자기 누군가 나타나거나 어떤 알 수 없는 우연의 사건이 생겨서 형들을 도와줄거야~ 밑져야 본전이니 한번 해봐~ ㅎㅎ 절대, 부정적으로 막 생각하지 말고 :)

그럼, 형들! 빛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항상 행복하기를 바래~
내가 언제나 곁에 함께 있는 것 잊지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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