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테크 시작 1일차 (선언)

in #blog2 months ago

짠테크 시작 1일차이다^^
동부간선 통제로 자의반 타의반으로 시작한다.
일단 걸어서 10분정도 걸어서 마을버스를 탄다.
마을버스를 타고 지하철역까지 간다. 회사근처 역까지 몇정거장인지 오랜만에 세어보니 13정거장이다.
역에 내려서 사무실까지 10분정도 소요된다.
세무조사기간 때 국세청에 지하철타고 들어가다 자리가 비어있길래 오..땡큐라고 외치며 앉았던 자리가 임산부석이었던 기억이 난다.
오늘은 그런 실수는 안했다^^
사무실에 도착하니 땀이 흔건하다. 노트북 가방까지 들고오니 더 운동이 되는거 같다.
차로 출근하는 것보다 20분 정도 더 소요되는 것 같다.
내가 걷는 시간을 착각한건지 만보기를 보니 꼴랑 2000 걸음이다 ㅠ

오늘부터 짠채굴에 들어간 셈이다.
돈 받고 운동한 느낌이다.
이 글 올리면서 먹는 커피와 빵이 꿀맛이다 (이건 좀 오바다 ㅠ)

어제 저녁 먹고 달달한게 먹고 싶어 아내한테 예전에 샀던 버터링쿠키좀 달라고 했다.
다 먹고 없다고 하길래 좀 사노라고 하니 단호하게 안된다 한다.
지금은 비싸서 안되고 나중에 세일할때 사야한다고 한다.
뭐 얼마나 한다고 그러나 싶었는데 아내는 짠테크가 생활화 되었나 보다.
그렇다..선언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습관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도 나는 스팀잇 글올리는 것은 완전 습관이 되었다^^
짠테크를 통해 채굴되는 금액으로 일부는 더 투자하고 일부는 대출금 갚고 일부는 ...
생각만 해도 동기부여가 된다 ㅠㅠ
생각해 보니 어제 자동차 보험이 갱신이 되면서 적지 않은 보험료가 결제되었다.
보험료에 기름값에 가끔씩 들어가는 소모품비에...누군가 재테크의 시작은 차를 안사는 거라고 했는데
차도 정리를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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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짠테크로 가끔 커피를 마시는데 나쁘지 않더군요 ㅎㅎ

저는 지극히 현실주의자라..현재의 행복을 위해 오늘도 지름신 발동~~ㅋ
그래도 짠테크 욕심나네요.

비만해진 욕망을 다이어트하기, 요즘 제가 실천하는 짠테크입니다.

생활의 불편함도 비용의 일부라고 생각하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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