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3.0

인터넷 상에 웹 1.0, 2.0, 3.0 등의 용어가 난무하지만 그 의미를 이해하는 건 쉽지 않다. 물론 이 분야에 익숙한 사람들은 쉽겠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생소하다. 그래서 그 내용을 정리해봤다.

웹 1.0

• 읽기만 가능하고 매체는 고정텍스트, 운영주체는 회사, 인프라는 개인컴퓨터, 탈중앙화

웹 2.0

• 읽기 쓰기 가능하고 매체는 상호콘테츠, 운영주체는 플랫폼, 인프라는 클라우드와 모바일, 중앙화
  예를 들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웹 3.0

• 읽기 쓰기 소유 가능하고 매체는 가상경제, 운영주체는 네트워크, 인프라는 블록체인과 클라우드, 탈중앙화. 예를 들어 스팀잇, 이는 스팀잇이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갖고 있음을 의미한다. 역사적인 기록물을 스팀잇에 저장한다면 변질, 왜곡의 우려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위에 기술된 내용을 볼 때 스팀잇이 철학, 기술구현과 운영능력, 미래가치 등에서 탁월하다. 스팀잇의 탁월함이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길 기대한다.

암호화폐를 만든 데이비드 말을 인용한다.

암호화폐의 궁극적 지향점은 직접민주주의 실현에 있다. 이러한 지향점에 시동을 건 시스템이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anization)이다. DAO는 전통적 기업구조를 대신하는 블록체인상의 스마트 컨트랙트에 따라 운영되는 탈중앙화 자율조직을 의미한다. 최근 NFT와 DeFi 등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DAO가 추진되고 있다.

세상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하고 진화해갈 지 기대가 된다. 변화를 주도는 못하더라도 편승하는 지혜를 갖고 따라 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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