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 컵과 손잡이 두 개

in #blog6 years ago (edited)


[2018-05-01, 코인마켓캡]

코인마켓캡 자료를 캡쳐하여 그림판에서 그렸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행복한 미래입니다.

유명한 컵핸들 차트가 점유율에서도 나타나지 않을까 싶은 망상이며, 점유율 차트이므로 그래프의 등락과 USD, KRW 시세는 무관합니다.




[2018-05-01, BTS/BTC 바이낸스]

일찍이 타고 있던 BTS 코인이 조금 있었습니다. 어젯밤 일부 물량이 매도 체결된 것을 확인하였고, 이후로도 계속 상승하여 매도 평단을 높이기 위해 남은 물량도 실시간 시장가로 모두 던졌습니다. 사토시 시세 기준으로 매수 평단은 28xx, 매도 평단은 40xx 으로 확실한 익절입니다. BTC 수량은 BTS 매수 전과 비교하면 늘어난 상태입니다.

저는 KRW 채굴 능력이 0이라 코인 매매를 통해서만 수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BTS 수량을 늘리고픈 욕심 때문에 일시적으로 매도한 것이므로 다시 주워지면 좋겠습니다. 현재 3600 사토시 전후로 분할 매수 걸어 놓은 상태입니다. BTC 대비로 20~30% 정도의 조정을 거친 후 제가 재탑승 한 후에 우주로 가면 좋겠습니다.



6개월 전.png
[2017-10-29]

작년 10월 말에 아는 동생과 떠들었던 망상입니다. 대략 13개월 후의 시세를 상상했네요.

작년에 한창 코인시장이 많은 사람 입에 오르 내릴 때, 코인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자체에 관심을 갖던 녀석인데.. 그나마 제가 조금 더 알고 있던 건 스티밋 뿐이라 스티밋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었습니다.

보상 시스템과 바닥이 없는 코인 시장의 특성을 알고 있는 입장에서 차마 스팀을 사라고 권하진 못했습니다. 다만, 제가 이미 약간의 SP를 보유하고 있으니, 생산적이고 독창적인 활동을 한다면 관심을 갖고 직접 시간을 내어 글을 읽고 지인 보정을 조금 거쳐서 적절한 보팅은 해줄 수 있다고 얘기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현재는 바빠서 거의 계절에 글을 하나 쓰는 정도네요. 지금 생각하면 당시에 EOS와 STEEM을 조금 더 강력하게 추천해줄 걸.. 싶지만 불확실한 미래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기에..

당시 KRW 시세는

BTC ~ 660만 원
ETH ~ 34.5만 원
EOS ~ 626 원
STEEM ~ 1080 원

정도였습니다.

제 기억 속에선 얼마 안 지난 것 같은데 벌써 반년 전의 채팅입니다. 세월이 정말 빠르고, 코인 시장의 변화 속도는 세월보다 더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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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이라기보다는 분석이신데 너무 겸손의 표현이 아니신가요?^^ 진짜 코인판 변동성은 어마무시한 것 같습니다. 스팀도 5만원 갈날이 올지도 모르죠 ㅋ

BTC&LTC가 지배하는 미래 경제 생태계를 상상하며, 동시에 댄 아저씨가 영향을 끼친 코인 3종 세트에도 나름 투자 중이기에.. 기술적으로 분석했다기보단, 그냥 이러한 양상으로 흘러갔으면 좋겠다는 희망 속에 끼워 맞춘 그림입니다. 하단의 채팅은 대략 1년 후를 상상한 것인데, ETH와 EOS는 이미 망상과 같던 시세를 찍고 조정 중인 것을 생각하면 변동성과 함께 상승세가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BTC와 STEEM에겐 6개월의 시간이 남았군요 :)

ㅎㅎㅎ 비트 6천만원과 스팀 5만원! 제 망상으로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

E씨들이 잘 오르는군요. 이젠 이클이나 Ethos가 좀 오르려나요? ㅎㅎ

Ethos 코인은 댓글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ETC는 요즘 매수중이므로 한 2주만 횡보하다 오르면 좋겠습니다.

Ethos는 예전에 BQX라고 불렸던 코인입니다. 조금 담아 놨는데 슬금슬금 잘 오르네요. 이클도 좀 달려줬으면 좋겠습니다 :)

BTC와 LTC STEEM이 제 포트의 대부분입니다.
올해 말(2018년 11월 28일) 이 글이 성지가 되기를 빕니다ㅋㅋㅋ

구체적인 상승률은 해당 시기에 확인해야 알겠지만, 전반적으로 코인마켓에 폭동같은 폭등이 다가올듯합니다.

https://steemit.com/kr/@chungjh/2017

제가 2017년 12월에 썼던 포스팅입니다. 제가 BTC와 ETH에 대해서 예상했던 가격과 @arneb217828님의 가격이 거의 일치하고 있읍니다. 제가 혼자 행복회로를 굴리면서 써놓은 글이라 쫌 과장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일치하다니 이루어 질거 같습니다. BTC와 ETH는 꼭꼭 붙들고 있어야 겠읍니다... 2017년 12월 당시에 저는 eos는 잘알지 못했읍니다. 그래서 투자를 안했읍니다. 제가 예상하기에 2018년에 eos는 10만원, 스팀은 1만원은 무난할듯 싶습니다. 이렇게 투자글을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코인에 대한 통찰력이 돋보입니다.

BTC는 기본적으로 1년에 최소 10배 가량의 시세 상승을 기대하는 편입니다. 정확히 1년 후의 상황에서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을지, 고점을 찍은 이후 큰 조정을 겪고 있을지는 알 수 없겠지만요. 작년 말과 올 초 사이 한국 프리미엄을 포함하여 2천만 원 대 후반을 찍는 것을 확인한 현재 시점에서는 일시적으로 추세선을 이탈한 상황을 가정하여 2억원 대 이상까지도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봅니다. 5~6천만 원 대의 시세는 꽤 안정적인 지지를 받으며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EOS는 스티밋을 통해 알게됐습니다. 가족 중에선 누나가 ICO 0회차 부터 참여하였고, 저는 지금 확인하니 작년 9월 7일부터 11월 25일의 약 2개월 반의 기간 동안 드문드문 참여했습니다. 스팀은 이미 직전 고점이 업비트 기준으로 12,000원 대이므로 다음 상승장에서 대략 16,000원 이상으로 치솟기 시작하면 부분적으로 수익 실현한 후 조정장에서 다시 주워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 11월 28일이 기대가 됩니다ㅎ
스팀 5만원~
아넵님 말씀대로 되면 왠지 소름도 같이 돋을 듯요~^^

그냥 지나갈수 없는 행복회로라...댓글에 저도 외치고 가겠읍니다...스팀 5만원 가즈아~~~ 외치고 나니...스팀 5만원 쫌 무섭습니다....

갈지 안갈지 모르지만
생각만으로도 기분은 좋네요ㅋㅋ
5만원이 좀 그렇다면...3만원이라도 가즈아^^

제가 기억력이 꽤 좋은 편이므로 약 200일 후인 11월 28일에 STEEM 시세와 무관하게 관련 포스팅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번에 올린 글의 링크를 같이 첨부해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기억력이 꽤좋은편이므로ㅋㅋ
아넵님은 은근 재밌는 캐릭이 맞는듯....
11월 28일 저도 기억해 두겠습니다~^^
그때 지금과 어떻게 달라져 있을지 궁금하네요~ㅎ

올해 연말은 어떻해 되있을까요~ 상상만으로도 두근두근 +_+

스티밋 특성상 코인의 시세만큼 활성 회원 수가 얼마나 늘었을지도 꽤 기대가 되고 궁금합니다. 연말에 회원 수와 함께 시세가 같이 손잡고 10배 이상 상승하며 우주로 향하고 있다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충분히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라 생각합니다 ^^

정말 빠릅니다. 체감하는 시간의 흐름은 해가 갈수록 빨라진다니 조금 무서울 정도네요.

암호화폐 시장의 지속적인 우상향 그래프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코인 마켓의 성장은 앞으로 최소 2년간 꾸준할 것 같습니다.

흑 이오스가 626원!!! ㅠㅠ

저도 BTS를 들고 있었는데 3일 전인가 20% 정도가 올라서 모두 익절해두었습니다 :d

상승 곡선이 굉장히 가파른 것으로 봐서 다시 들어갈 예정입니다 ㅎㅎㅎ

이오스 평단은 낮은편이지만, 그리 많은 물량을 확보하진 못했습니다. 이더 거지 주제에 구두계약으로 빌려서 투자했거든요.

BTS는 USD 기준으로 조정을 받고 다시 상승할 것이란 분석을 봤습니다. BTC에 큰 변동이 없다면 BTC 기준으로도 비슷하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음.. 이오스 최저가 즈음 때였군요~ ㅎㅎ
불과 반 년 전이군요. ^^

거의 바닥 시기 전후해서 ICO에 참여한 셈이 됐습니다. 3천 원 대 넘어가면서는 부담스러워서 참여를 포기하고 잊고 지냈는데, 최근 상승세를 보면 참.. 코인 시장은 한치 앞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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