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상에서 궁금한 노드의 역할

in #blockchain6 years ago

블록체인을 접하고 공부한 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블알못(?)'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해서 현재까지 이해한 블록체인에서의 노드의 역할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공부한 바로는 블록체인의 중요한 개념중 '탈중앙화'와 '스마트컨트랙' 또 'Node간에 신뢰할 수 있는 작업증명'등이 있더군요. 여기서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것은 네트웍으로 연결된 '각 노드들의 역할을 과연 누가 담당할 것인가?'입니다. 그런 작업증명(혹은 증거참여)들이 내 컴퓨터에 몰래 저장된다면 일종의 해킹이 되는 셈이며 인지가능하다고 해도 찜찜할 것이죠. 나도 모르는 제 3자간의 스마트계약을 위한 보증인이 되며 그 증명을 내 PC안에 남겨놓는다? 그렇게해서 얼마를 벌 것이며 그로 인한 전기료 증가와 심리적 보상의 범위와 가치는 아직 사회적으로 합의된 바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령, P2P토렌트의 경우에는 자신이 얻고자하는 목적이 명확하지요. Digital 파일로 저장된 자료가 대부분이며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을 얻은 후엔 자료를 옮겨 노드가 끊어(Seeder감소)져도 지구에는 너무나 많은 노드가 파일의 구간별로 존재하기에 토렌트는 건재한 시스템이지요. (대부분 불법자료공유로 사용되지만...)

그렇다면 블록체인은 과연 어떻게 노드(혹은 Seeder)들에게 그것을 유지할 명분과 이익을 주는 가요? 각각의 스마트계약별로 일정금액을 책정해서 선택하게끔 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그것을 책정하는 주체는 과연 누구(마스터노드인가요?) 이며 행여 그런 방법론이 탈중앙화의 개념을 거스르지는 않는지... 설령 그것이 가능하다고 해도 현재 시스템에 비해 거래비용이 획기적으로 저렴한지도 관건입니다. (은행의 송금수수료가 면제되는 상품도 많다)

마지막으로 스티머들중에서 Node가 되어 누군가의 스마트계약에 참여한 경험이 있고... 그로 인해 보상을 받은 분이 계신가요? 참여했다면 그 방법은 어떤 식으로 하게 되나요? 가령 PC를 24시간 켜놔야한다던지... 그 계약이 내 PC의 어떤 부분에 저장이 되었다던지... PC별로 암호화된 방화벽은 어떻게 처리한다는지... 이론적인 그런거 말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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