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의 일상[여름방학+물놀이]

안녕하세요 로보입니다

월요일부터 여름방학이 시작된 아이들

사실 저번주 금요일까지만 등원했으니 토요일 일요일도 포함이죠 ㅎㅎ

일요일날 출장간 아빠

그래서 저희도 짐챙겨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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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예울마루에 있는 음악분수

물을 보자마자 달려가는 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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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날이 안좋아 물놀이 기회가 없었는데

너무 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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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는 엄마가 멀리가지 말라고 부르는데도 뛰어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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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서 이틀을 보내고 다시 기차타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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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피곤하지만 또 집에서 하루를 보내려니

차라리 놀자해서 마당에 풀장을 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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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풀장만들고 옮기고 하려니 헥헥;;;

그래두 얼추 갖춰서 놀았어요

콤프레셔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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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반넘게 놀다 들어와 씻고 점심먹기

춥다고 해서 이불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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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졸리다면서 이러고 티비보네요 ㅎㅎ

더 놀고 싶어도 잠을 이기지 못하는 아가들

내일도 신나게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