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운동화, 왜 이래?

in #avle-pool3 years ago (edited)



<그림1> 뉴발란스⬆



<그림2> 완벽 3단 분리 뉴발란스 운동화⬆



<그림3> 뉴발란스 운동화 밑창, 본드로 붙인 거 맞아?⬆



<그림4> 뉴발란스 운동화 깔창⬆


<그림5> 뉴발란스 운동화 본체, 너덜너덜 다 뜯어지네⬆


<그림6> 뉴발란스 운동화 본체 뜯겨진 헛바느질 솜씨⬆



<그림7> 뉴발란스 운동화, 역시 중국산이었어⬆



<그림8> 뉴발란스 운동화 끈만 건졌네⬆

완전 3단 분리 되는 뉴발란스 운동화

살다가 살다가 신다가 신다가 나원참!
뉴발란스 운동화, 내 기억으론 대구 현대백화점에서 구입한 거다. 가격 모른다. 언제 구입했는지도 희미하다. 가벼워서 좋았다. 걷기에 딱 좋았다. 신었는지 안 신었는지 잘 모를 정도로 가벼웠다.

뉴발란스 운동화가 놀라운 건,

완전 3단 분리 된다는 거다. 이건 신발 업계의 기적이다. 밑창, 깔창, 신발 몸체가 완벽 분리 된 신발을 세탁했다. 그리고 긴 복도 창가에 세워 말리고 있는 참이다.
아니, 코딱지로 붙인 것도 아닌데, 신발 밑창이 닳지도 안았는데, 너덜너덜 거리다 분리된다는 게 말이 되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내 뉴발란스 운동화에서 일어났다. 무슨 마법처럼... 업체 측은 신발을 소비자가 수시로 재조립해서 쓰라고 배려한 건가?

신발을 자세히 살펴보기로

~했다. 중국 공장에서 만들었네. 바느질이 왜이래. 두 군데 떴네. 불량품인데 본드로 붙여서 감추었네. 그런데 그 본드마저 밥풀보다 약하면 되나. 코딱지 파서 붙여도 3단 분리는 안 되겠다.

나에게는 아덱스 쉘터본드가

~있다. 그것으로 밑창과 몸통을 붙여볼 계획이다. 다시 신고 걸을 셈이다. 운동화가 빨리 마르길 바라면서 뉴발란스 운동화를 검색해 본다
재활용 아이디어- 아덱스 본드만 알면 셀프 인테리어가 쉬워진다

원래 교정화 등 특수화를 만들던 회사라 그런지 발이 편한 모델이 많은 편이다. 뉴발란스는 다양한 발볼 사이즈를 제공해서 유명해진 브랜드인데, 다른 브랜드는 발 길이만으로 사이즈를 매기는 데 비해 뉴발란스는 발볼 넓이까지도 재어 판다. 대체로 신발 선택의 폭이 넓은 미국의 경우엔 캐주얼 라인도 발 볼 사이즈를 정해서 살 수 있게 되어있다. 하지만 뉴발란스의 장점인 다양한 발볼 사이즈를 국내에선 만나볼 수 없는데, 그 이유는 국내 뉴발란스 사업권자 이랜드가 한국인에 맞는 사이즈만 수입해서 그런 것이다. 실제로는 국내에 수입되는 제품보다 발볼 사이즈가 더 크거나 작은 제품도 존재한다...고는 하지만 사실 본토에서도 990같은 초인기 모델이 아닌 이상 발볼은 한두개밖에 없다.

가격의 경우 모델명 앞자리가 CM으로 시작되는 베트남, 중국 제조품의 경우 비교적 저렴한 편이며 영국의 플림비[1], 미국의 로렌스 공장[2]에서 제조되는 프리미엄 상품들은 가격대가 높은 편이다. 또 1500, 1300, 990으로 대표되는 플래그쉽 모델의 가격은 기본 20만원 중반대이며 420, 574, 320으로 대표되는 저가라인은 10만원 안되는 가격으로 발매되기도 한다. 국내와 해외의 가격이 다른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도 많으나 영미권에서 제조되는 제품은 초기 리테일가가 모조리 $200 중후반으로 책정되어 있어 국내와 별차이가 없다.

다만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유럽 시장에 비해 국내 발매가는 나름 합리적인 편으로, 본토인 영미권을 제외한 시장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판매가에 구매할 수 있다.

한국에선 이랜드그룹의 푸쉬 덕인지[3] 2000년대 초반에 잠시 유행했다 식었던 것이 2000년대 후반부터 다시 많이들 찾기 시작하더니 2010년대 들어선 제법 안정된 위치에 안착한 브랜드가 되었다.

2020년대 들어 스트릿 패션이 시들해지고 스웻셋업, 시티보이룩 등 내추럴웨어와 이지웨어가 강력한 패션 트렌드로 떠오르고 무난하고 질리지 않는 뉴발란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스포츠 시장 부동의 1위인 나이키에 이어 국내 한정 아디다스와 2위 다툼(글로벌 마켓에서는 2020년부터 2위로 등극)을 하게 될 정도로 성장하였다[4].

21년부터 Aimé Leon Dore의 테디 산티스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했다.
출처: https://namu.wiki/w/%EB%89%B4%EB%B0%9C%EB%9E%80%EC%8A%A4

Posted through the AVLE Dapp (https://avle.io)

Sort: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Coin Marketplace

STEEM 0.04
TRX 0.32
JST 0.088
BTC 60204.47
ETH 1615.58
USDT 1.00
SBD 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