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 ‘대파 875원, 한 단? 한 뿌리?’ 논란…이수정 “이성 잃고 실수” 사과

in #avle4 months ago

image.png

야권의 공세가 계속되자 바로 다음 날인 26일 이 후보는 "확인해 보니 반짝 세일 대박이 맞다"고 인정하며 "비교적 공식적이지 않은 유튜브 방송에서 관련 보도를 정확히 확인하지 못한 채 사회자의 리드에 따라 언급했다"고 해명했습니다.
"92세 친정어머니와 93세 시아버지의 장까지 보는데 대파 가격을 모르겠나. 본질에 집중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는데, 논란이 쉽게 가시질 않자 다시 한번 사과와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문제의 본질을 보자고 하시는데,
첫째는 이렇게 제대로 알지 못하게 만드는 대통령의 측근이고,
둘째는 그 측근들이 이렇게 하는것도 모르는 대통령이고,
셋째는 모든 문제를 이런식으로 처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당장 본인이 잘 보여주셨는데요,
잘 아는 사안조차 대통령이 연관되면
무조건 대통령의 편에만 서려고 하는 것입니다.

민주주의가 무엇입니까

개인들의 서로 다른 목소리가 한데 모여,
그것이 절충되고 혹은 대립되면서 하나의 지향점으로 나가는 것 아닌가요?

부디 우리나라의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
많이 모자란 역량을 인정하시고 결단하시길 바랍니다.

Sort:  

정말 대파 한단 의 값어치 만도 못한 인간들을
나라의 대표라고 뽑아 놨으니
나라가 이 꼬라지가 되도 그저 저들만 찬양하는 무리들이
곤고하다는게 정말 두렵습니다 ㅠ.ㅠ.

정말 무서운건 이런 언급이 어떤 영향일지도 판단 못한다는 것이겠죠 ㅠㅠ

이 분, 티비에선 냉철한 분으로 봤는데 그 판으로 들어가더니 이성을 버렸어요.ㄷㄷ

자신의 전공이 아닌 분야는 누구나 아마추어가 되는 것인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는 것 같네요

에잇~ 어째 정치판만 가면 전부 모지리가 되는지... 싫다!!

Coin Marketplace

STEEM 0.17
TRX 0.13
JST 0.027
BTC 61110.96
ETH 2649.39
USDT 1.00
SBD 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