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단상/230710] JEPQ ETF 분석
JEPI와 SCHD가 국내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운데 JEPI의 사촌격 되는 ETF인 JEPQ가 지난해 상장되어 있습니다.
If You Like JEPI, You’ll Love This ETF with an 11.8% Yield
https://www.tipranks.com/news/article/if-you-like-jepi-youll-love-this-etf-with-an-11-8-yield
가격은 현재 47.88$로 '22년 7월 상장된 가격과 비슷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2년 11월~'23년 1월 나스닥 주식의 하락과 함께 가격은 40$ 초반때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반등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JEPI와 JEPQ의 가장 큰 유사점은 물론 커버드콜 전략을 수행하는 ETF라는 점이며 콜옵션 매도를 통해 배당 재원을 마련하여 월배당을 지급하는 고배당 ETF라는 점이 되겠습니다. JEPI가 먼저 상장된 관계로 시가총액은 JEPQ보다 훨씬 높은 수준에 있습니다.
두 종목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우선 가장 큰 차이점은 JEPI는 S&P500의 Large-Cap 주식에 투자하는 것에 비해 JEPQ는 Nasdaq100 종목에 주로 투자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The key difference is that while JEPI invests in large-cap U.S. stocks and seeks to deliver a significant portion of the total returns of the S&P 500 (SPX) with less volatility, JEPQ takes a similar approach but instead uses the Nasdaq 100 (NDX) as its investment universe.
두번째 차이점은 JEPI는 탑10 종목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7.5%에 불과하지만 JEPQ는 탑10 종목이 차지하는 비율이 58.7%에 달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나스닥의 플랫폼 기업의 주가 및 시가총액이 워낙 나스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터라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겠지만, 나스닥 플랫폼 기업의 주가 등락에 따라 해당 ETF 가격의 등락도 연동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겠습니다.
JEPQ holds 81 stocks, and its top 10 holdings account for 58.7% of assets. Therefore, JEPQ is much more concentrated than JEPI, where the top 10 holdings make up just 17.5% of assets. For instance, its top two holdings, Microsoft (NASDAQ:MSFT) and Apple (NASDAQ:AAPL), combine to make up almost 25% of the fund.
3번째 차이점은 배당률에 있습니다만, JEPQ가 약간 더 배당률이 높은 추세를 보인다 뿐이지 실질적인 배당률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2 종목 다 6월,7월 배당률이 전년,전월 대비 상당한 하락을 보였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물론 나스닥을 비롯한 미증시가 급등한 영향으로 콜옵션을 매도하는 ETF의 특성상 배당재원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JEPI와 JEPQ는 JP Morgan이라는 거대 운용사의 장기간에 걸친 운용 노하우 아래 Active하게 운용되고 있는 커버드콜 방식의 배당 ETF라고 볼 수 있으며, 배당 측면에서 볼때는 연간 10%가 넘는 높은 배당률을 유지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매력적인 반면, 커버드콜 ETF의 특성상 상승기에 충분히 지수의 상승을 반영할 수 없거나 배당재원이 줄어드는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충분히 인지하고 투자에 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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