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요리사 #170] 건취나물볶음
개인적으로 고기도 좋아하지만 나물 종류를 아주 좋아합니다.
다행히(?) 이젠 나물이 제철인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
여름엔 식탁위에 어떤 나물이든 한가지씩은 꼭 있는 것 같거든요~
하지만 겨울철엔...
건나물을 주로 챙겨먹습니다.
두어달전 사두었던 건취나물을 꺼냈습니다.
건취나물은 물에 불려두는 과정 때문에 우선 만들기를 꺼리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만약 이 과정을 생략하고 싶으시면 1시간 이상 삶아서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전 꼬박 하루동안 물에 불려놓았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한번도 삶아줬는데요. 10분간 팔팔 끓여줬습니다.
그런 다음 찬물에 깨끗이 씻어주고 물기를 꼭 짜줍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잘라주고요~
이젠 웍에 넣고 볶아주면 되는데요. 이때 필요한 것은 딱 2가지 입니다.
들기름을 넣고 볶아주는데요. 들기름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갑니다.
10분정도 볶아주다가 이젠 간을 맞춰주면 되는데요.
참치액젓 혹은 멸치액젓을 넣어줍니다.
둘다 크게 차이는 안나는데요. 보통 저는 나물을 볶을 땐 참치액젓을 사용하고, 국을 끓일땐 멸치액젓을 사용합니다.
참이액젓 병에 써 있는 것처럼 정말 한스푼으로 요리가 완성 되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ㅎ
그렇게 액젓까지 넣고 잘 볶아주다가 마지막으로 깨소금을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
항상 그렇지만 기름냄새가 나는 음식을 할때면 아이들이 와서 맛을 보곤 하는데 이번에도 아이들이 엄지척을 해주는 것을 보니 맛있게 된것 같습니다~ ^^
저도 술마실때 말고 밥먹을땐 나물류를 좋아합니다! ㅎㅎ
취나물 정말 맛있죠....
아주머니 실력 대단하세요~ ㅋㅋ
ㅎㅎㅎㅎ 아주머니? 파워이모? 파워장금!
제가 좀 여성스러운 면이 있죠~ ㅋㅋ
나이들다보니 점점 심해지네요~ㅋㅋ
취나물 안주에 소주 한잔도 좋아유 !!
은근 어려운 음식이 나물인데. 정말 맛있겠네요~~
가만히 지켜보시면 제가 하는 반찬들 하나도 어렵지 않습니다. 재료비도 별로 안들구요~
주부보다 요리를 더 잘하시는거 같아요~~~ 나물요리는 어려워서 주부들도 잘 안하는데 대단하세요 ~~~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하는 반찬이 어렵진 않고 그냥 번거로운 것들이 좀 있죠~
와 !! 이거 정말 좋아 하는 반찬 중 하나 입니다 !!
그냥 취나물도 좋지만 건취나물은 더 맛있는것 같아요~
참치액젓 사봐야지~~ 하면서도 안사지는데 나물에도! 쓰이는군요. ㅋㅋ 요번엔 꼭 사봐야겠숨다.
참치 액젓 없으면 멸치 액젓도 괜찮습니다.
감칠맛을 더해주죠~^^
대장금 찍으셔야 할 거 같아요 ㅎㅎ
만드는 것보다 먹는 것을 더 좋아해서 안됩니다~ㅋ
취나물 너무 맛있죠~~~완전 먹음직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