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開封迫頭) - [시네마테크] 예술과 가족의 초상: 잉마르 베리만 회고전 파트 2 (2026.07.17 ~ 2026.08.02)


[시네마테크] 예술과 가족의 초상: 잉마르 베리만 회고전 파트 2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지난 3월에 이어 잉마르 베리만 회고전의 두 번째 파트 “예술과 가족의 초상”을 7월 17일(금)부터 8월 2일(일)까지 진행합니다. 베리만의 대표작 <페르소나>(1966), <외침과 속삭임>(1972), <화니와 알렉산더>(1982) 등 가족 관계 안에서 소용돌이치는 감정, 그리고 예술에 관한 베리만의 치열한 사유가 녹아 있는 작품 10편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갈등에 처한 인간의 실존적 선택과 그 선택이 모여 만들어낸 사회의 풍경을 자신의 영화 안에 담아내기 위해 누구보다 섬세하고 대담한 태도로 창작에 임했던 베리만의 세계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상영 일정: 2026년 07월 17일 (금) ~ 2026년 08월 02일 (일)
  • 상영관 : 서울아트시네마
  • 티켓가격 : 일반 9,000원, 단체 7,000원, 청소년/경로/장애인 6,000원, 관객회원 5,000원

출처 : 서울아트시네마

상영작

감옥

    * 드라마
    * 스웨덴
    * 98분
    * 15세이상 관람가

영화감독 마르틴의 촬영장에 스승 파울이 찾아와 지옥과 같은 세상을 다룬 영화 아이디어를 주고 마르틴은 작가인 토마스와 그의 부인 소피에게 이를 들려준다.
토마스는 창녀인 비르이타를 인터뷰하고 수개월 후 소피가 자신을 떠나자 비르이타를 만나기 시작한다.
비르이타는 약혼자 페테르의 아이를 낳지만 주위 사람들에 의해 아이를 버리게 된다.
토마스는 비르이타를 사랑하며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그녀는 페테르에게 돌아가겠다고 한다.
그녀는 고통스러운 삶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한다.


톱밥과 금속 조각

    * 드라마
    * 스웨덴
    * 93분
    * 15세이상 관람가

알베르트 유랑 써커스단은 오랜 유랑생활 끝에 한 마을에 도착한다.
입을 의상조차 낡아서 공연을 할 수 조차 없게 되자 알베르트는 마을의 극단에서 의상을 빌리기로 하고 젊은 정부 안네를 데리고 간다.
그녀는 극단원 프란스의 눈에 띄게 되고 알베르트, 안네, 단원들은 가난한 유랑생활에 환멸을 느끼기 시작한다.
알베르트는 자신의 아내를 찾아가 안착하고 싶다고 고백한다.


마술사

    * 드라마
    * 스웨덴
    * 100분
    * 15세이상 관람가

'보글레르의 자석 건강 극장'이 마을에 오자, 구경거리가 생긴다.
보글레르의 외국 공연 도중 있었던 초자연적 소동에 관한 다양한 기사를 읽은 마을의 지도자들은 대중들에게 공개되기 전 공연의 샘플을 제공할 것을 요청한다.
과학적 생각을 지닌 불신자들은 그들을 돌팔이로 몰고 싶어 하는데...


페르소나

    * 드라마
    * 스웨덴
    * 84분
    * 청소년 관람불가

유명 연극배우 엘리자벳은 갑작스럽게 말을 잃고 정신병원에 입원한다.
젊은 간호사 알마가 그녀를 담당하고, 의사의 조언에 따라 두 사람은 병원을 떠나 바닷가 저택에서 치료를 이어간다.
둘의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환자와 간병인의 관계, 더 나아가 두 사람의 경계 자체가 흐려지기 시작한다.
울만이 베리만과 처음 작업한 작품이자, 감독 스스로가 “내가 할 수 있는 한계까지 나아갔다”라고 밝힌 걸작.
1967년 『카이에 뒤 시네마』 베스트 10 1위.


늑대의 시간

    * 공포/드라마
    * 스웨덴
    * 90분
    * 15세이상 관람가

화가 요한과 그의 아내 알마는 암벽 섬에서 살고 있다. 요한은 악몽에 시달리며 이를 자신의 스케치북에 그려 넣는다.
요한은 알마와 함께 섬의 폰 메르켄스 남작의 성에 초대되어 악마와 같은 일군의 무리들과 자신이 이전에 사랑했던 베로니카 보글러를 만나게 된다.
이들 앞에서 요한은 베로니카와 사랑의 행위를 하고 무리를 피해 도망친다. 알마는 그를 쫓아간다.


외침과 속삭임

    * 드라마
    * 스웨덴
    * 91분
    * 청소년 관람불가

카린, 마리아 자매와 하녀 안나는 대저택에서 암에 걸린 여동생 아그네스를 함께 돌본다.
아그네스의 병세는 갈수록 악화하고, 죽음이 가까워질수록 세 자매와 하녀는 각자가 지닌 슬픔과 욕망을 마주한다.
강렬한 색채와 조명을 통해 인물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잉마르 베리만에게 비평적, 상업적 성공을 모두 가져다준 영화.
1973년 칸영화제 기술상, 1974년 아카데미 촬영상(스벤 닉비스트) 수상.


결혼의 풍경

    * 드라마/로맨스/멜로
    * 스웨덴
    * 167분
    * 15세이상 관람가

교수 요한과 변호사 마리앤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완벽한 부부이다.
안정된 직업, 그리고 사랑스러운 두 딸도 잘 자라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레 요한이 외도를 하고 있음을 밝히고 이혼을 요구한다.
결혼 생활이 삶의 전부였던 마리앤은 혼란에 빠지고, 외도 사실을 이미 알고 있던 친구들이 자신에게만 그 사실을 숨겼다는 것에 더욱 큰 배신감을 느낀다.


가을 소나타

    * 드라마
    * 스웨덴
    * 92분
    * 12세이상 관람가

유명 피아니스트 샬럿은 딸 에바의 편지를 받고 딸을 만나러 온다.
샬럿은 7년 만에 만난 딸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지만, 딸의 집에는 예상치 못한 인물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사람의 재회는 기묘하게 흘러가고, 모녀 사이에 켜켜이 쌓인 감정들이 집 안에서 되살아나기 시작한다.
투병 중이던 잉그리드 버그만이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출연한 극장용 영화.
1979년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마리오네트의 생

    * 드라마
    * 서독, 스웨덴
    * 104분
    * 15세이상 관람가

성공한 사업가인 피터와 카타리나 부부는 아이도 없고 서로 각자의 생활에 치여 바쁘게 살아간다.
이미 식어버린 아내에 대한 사랑의 돌파구를 찾지 못해 항상 정신적으로 억압된 인생을 살아가는 피터는 아내를 죽이는 꿈을 꾸곤 한다.
정상적인 통로로는 욕구불만을 해소할 수 없게 된 피터는 어느 날 우연히 알게된 사람을 통해 창녀 하나를 소개받고 그녀를 찾아간다.
그녀의 이름은 카타리나. 피터는 창녀의 이름이 자신이 그토록 죽이고 싶어하는 아내의 이름과 똑같는 이유로 감춰진 분노를 표출하며 창녀를 강간하는데...


화니와 알렉산더

    * 드라마
    * 스웨덴
    * 319분
    * 15세이상 관람가

극장을 운영하는 에카달 가족은 대저택에 모여 살고 있다. 장남 오스카 에카달의 자녀 화니와 알렉산더를 중심으로, 에카달 가족이 겪는 1년 동안의 희로애락이 펼쳐진다.
TV 방영을 위해 319분 분량으로 제작했으며, 완성 후에는 극장 개봉을 위해 188분으로 새롭게 편집했다.
제작 당시 베리만은 이 작품이 자신의 은퇴작이 될 것으로 생각했으며, 알렉산더의 캐릭터를 포함한 많은 부분에 자전적 요소를 녹여냈다.
1983년 베니스영화제 FIPRESCI상 수상. 1984년 아카데미 촬영상, 의상상, 외국어영화상 수상.



Layout provided by Steemit Enhancer hommage by ayogom

Sort:  

페르소나 재미있을 거 같아요~!

[booming-kr-auto]
보팅 완료했습니다 🙌

  • 여러분이 작성한 댓글: @peterpa/2-2026-07-17-2026-08-02
  • 여러분이 보팅한 수치: 51.00% / rshares=165,897,279,032
  • @support-kr이 여러분의 댓글에 드리는 보팅: 총 445,866.99SP 중 13.37%
    IMG_9947.jpeg
  • 여러분의 임대와 보팅이 kr 커뮤니티를 활성화 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Coin Marketplace

STEEM 0.04
TRX 0.32
JST 0.098
BTC 63907.98
ETH 1844.47
USDT 1.00
SBD 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