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는 뛰어도 맛은 여전하다

in AVLE 일상last year


10년만에 다시 찾은 육회비빔밥 가격은?

2015년 7월, 한 그릇 8,000원이었던 육회비빔밥. 10년이 지나 2025년 5월 다시 찾아온 이곳, 가격은 과연?

고물가 시대 짜장면 가격의 오름세를 알기에 이것도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메뉴판을 보았는데..황등 비빔밥 12,000원!..생각보다 가격오름추이는 착해 보였다.

10년 사이, 세상도 물가도 많이 변했지만, 공기밥은 그대로 1,000원. 고장난 시계처럼 묵묵히 제자리다.


10년전에는 80대 중반의 노모와 왔었는데 이번엔 딸부부와 함께 방문. 물가는 올랐지만 육회비빔밥 한 그릇에 담긴 추억은 여전히 값으로 따질 수 없다는 걸 깨달음.

맛도 가격도 세월도 모두 삼켜버린 한 끼였다.


이 식당은 전북 익산 황등에 위치한 한일식당.(063) 856-4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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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나 지금이나 공깃밥 1000원은 불문율 인가 봅니다 ^^
밥에 대한 인심이 좋아서 그런지
정말 다른건 다 올라도 공깃밥 1000원은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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