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teem] 오랫만에 재미있는책을 만났어요, 가끔여행하고 매일 이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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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끔 여 행 하 고 매 일 이 사 합 니 다.

-하 지 희-


처음엔 프랑스로 유학을 갔다가 요리사로 일을하면서 프랑스에 정착을 하게된다.높은 물가와 강도높은 업무때문에 번아웃 증후군을 경험하고 프랑스 남자친구와 함께 밴에서 사는 밴라이프를 선택하게 된다.

캠핑카는 크기가 커서 운전과 주차 하기가 힘들거 같아 조금더 작은 밴을 개조해서 살아가기로 한다. 집에 있던 짐들을 모두 처분하고 꼭 필요한 물건들만 가지고 살아야하는 밴라이프

밴라이프를 하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내가 경험해보지 못하고 한번쯤은 경험해보고 싶은 영역이여서 너무 흥미롭게 읽었다.

밴으로 유럽 곳곳을 다니며 에피소드들을 이야기 해준다. 10리터 샤워팩으로 목욕하는것이라든지, 밴이동시 화장실을 잘 찾아 갈수 있는곳에 주차를 한다라든지.. 추운겨울을 밴라이프에서 견디는 이야기등등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단숨에 읽어 버렸다.

그리고 밴에서만 사는 삶은 자연스레 미니멀라이프와 제로웨이스트에 연관이 되어 더 흥미롭게 읽었다.

생각 좀 하면서 살자고 쉽게 이야기하면서도, 정작 내가 그런 사람이었나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우리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움직였다. 우리는 그저 작은 밴으로 옮겼을 뿐이지만, 삶은 완벽하게 달라졌다. 매일 같은 하루가 시작된다는 게 두려웠던 우리는, 내일은 어떤 낯선 풍경으로 이사할지, 어떤 새로운 사람을 만날지, 어떤 신기한 일이 생길지 기대하며 눈을 뜬다. 두 사람이 누우면 가득 차는 2평 남짓의 밴에서 서로 배려하는 법을 배우고, 유럽 곳곳을 여행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깨닫는다. 그는 시간과 여유가 부족해서 도전하지 못했던 사진을 찍기 시작했고, 나는 고등학교 이후로 시도한 적 없던 글과 그림을 시작했다.

이전엔 물건을 살 때 ‘살 때의 기쁨’, ‘사용할 때의 편리함’만을 생각했다면 지금은 ‘집에 들였을 때 차지하는 자리’, ‘관리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 ‘언젠가 처분해야 할 때의 번거로움’을 먼저 고려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물건을 가졌을 때 기쁨과 편리함을 가져다주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우리의 공간, 시간, 노동력은 아주 귀하다. 값이 저렴하다고 해서, 특별 할인을 한다고 해서 쉬이 내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밴에서 살게 된 이후로 감사하게도 시간과 힘이 넘쳐난다. 우리 인생에 ‘부자’라는 단어가 붙을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전에 없던 ‘시간 부자’가 되었다. 이젠 기꺼이 시간을 내어 동네 장터에 가서 천천히 필요한 만큼만 준비해 간 가방에 담아 오는 여유를 부린다. 간편한 즉석식품 대신에 번거롭더라도 덜 운반되고 덜 가공된 재료를 사 와 다듬는다.

한번쯤은 도전해보고 싶지만 쉬이 엄두가 나지 않는 밴라이프
책으로나마 밴라이프를 간접경험할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였다.
오랫만에 너무 재미있는 책을 만나 기뻤고 읽는내내 그 시간이 소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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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이사한다는 제목과 표지 그림이 너무나 인상적이네 ^-^
나도 지금은 어렵지만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한번은 꿈꿔보고 싶으다 ㅎㅎ

나도 나중에 한번 꿈꿔보고 싶은데 나이 들면 아무래도 힘들겠지?

재밌는 책이라니... 거짓말 하지마!! ㅋㅋㅋㅋ

진짜예요~~ 너무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

딱 한달정도만 요런 생활 해보는것두 잼날꺼 같다!!^^

그러니깐요 한달정돈 재미있게 해볼수 있을거 같아요

미라 카페에선가 어느 분이 소개해 주신 걸 봤었어요!
이런 소박한 삶을 아내와 함께 꿈꾸고있습니다~^^

미라 도전중인데 너무 반갑네요 ^^
부럽습니다. 같은 꿈을 부부가 꾼다는게 행운이예요.
저희 남편은 제가 막 정리하고 치우면 버리지 말라고채우는 삶이 좋다고 외쳐요 ^^

저는 운이 좋았네요.
어쨌든 부부관계라도 각자의 삶을 존중해 주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남편분 물건 외에 다른 것을 정리하고 변화된 모습을 보게 된다면 조만간 함께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응원할게요^^

너무 부러우면서도 쉽게 도전할 수 없는 삶이네요~
나중에 아이들 다 키워놓고는 가능 할수도 있겠어요^^

정말 부러우면서 쉽게 도전할수 없는 삶이예요.
그래서 책으로 대리 만족 했네요 ^^

나처럼 귀차니즘인 사람은 미니멀리즘이 최고인거같아^^

저도 귀찮아서 미니멀리즘을 실천했어요 ^^
매번 청소하는거 너무 스트레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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