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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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헬스장이야? 지금 당장 와줘”라고 수화기 너머에서 잠에 취한 작은 네가 속삭인다. 아침 운동 중이었던 아빠는 심장이 쿵, 땅바닥에 떨어지는 기분이다. 너무 예뻐서.
너는 세상에 둘도 없는 진상인데 또 애교 괴물이다. 그래서 아빠는 자주 네게 무너지고 만다. 아빠는 딸 가진 아빠 안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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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글을 올리실때마다 아이들을 사랑하시는게 보이세요~
항상 아이들에게 하트가 뿅뿅 일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실상은 하트 뿅뿅하다가도 또 버럭하는 부족한 아빠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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