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이 부네요.
연휴 전 택배 출고가 오늘까지라, 일단 여유는 좀 생겼네요.
사실 마음은 그렇게 여유롭지 않습니다만 ㅎ
둘째 병원 건으로 등본이 필요해 무인발급기를 잠깐 다녀왔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기도 하지만 바람까지 부니 온 젖는 건 순식간이네요 ;;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이라 젖는 게 대수롭진 않은데
젖은 채로 바람을 맞으니 추운 게 문제라는 ... 덜덜 거리면서 다녀왔네요.
둘째 코뼈 상태를 그래도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촬영 때문에 적잖은
삽질을 하고 있습니다. 작은 병원에선 엑스레이 촬영 같은 게 쉽지 않으니 큰 병원 가라는데
큰 병원들은 너무 어린애라서 진료 못해준다는 대답을 돌아가면서 하니..
이거 뭘 어쩌라는 건지... 다행히 나이 듣고도 별 얘기 안하는 병원이 있어서
내일 부랴부랴 다녀오기로 했네요.
태풍 때문에 남부지방은 초비상 사태인 것 같은데
부디 큰 피해 없이 잘 대비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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