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툰bootoon 마니어스토리-한마디 해!
뱅뱅~~
천샤: 뭐냐?
뱅뱅~
마니어: 한마디 하면 멈추지.
마니어: 할 말 없어?
할말 없음 나 간다.
천샤: 어딜 가게? 밤도 늦었는데..
마니어: 딱 떨어지는 한마디 하면 자고 갈게.
...
'그것 참...'
'한 마디라...'
'무슨 한마딜 원했던걸까?'
'우주어 사전을 다 외는 내가 그 한마디를 못하다니!'
'가만! 내가 거꾸로 물어보자!'
마니어: 뭐냐?
천샤: 한마디하면 큰절할게.
마니어: 절 안해?
ㅋㅋㅋㅋㅋ생각지못한 전개입니다
그죠! 뻔한 전개가 아니니 저도 참 기쁘네요.^^ 옛 선사들의 대화방법중 하나이기도 하죠.
그런 대화방법이 있었군요 👍
오늘은 귀요미들이네요. 아!! 가운데 손가락 ㅎㅎㅎ
치리님은 모성이 깊으시죠? 이 이상하고 독특한 케릭터들을 보며 귀요미로 느껴주시니..^^
어헤~ 미들 핑거는 뭐꼬! ? 귀요미들^^
딱 떨어지는 한마디 하면 자고 갈게?"
제가 하는말: 가는 사람 안잡고, 오는 사람 막지 안니하니...
당신 마음 편한대로 하시옷!
ㅋㅋㅋ 그것 참 냉장에서 갓 꺼낸 스프라이트 같은 멘트네요!^^
감사험니다~^^
어...어렵네요.ㅇㅅㅇ;;;
제가 이해력이 부족해서.ㅎㅎ
아 울곰님 이런 유형의 대화 첨이시군요?^^
네 그런가 봐요.ㅎㅎ
nice art!
Thanks. I will upload it in English in a few days.
ㅎㅎ
너무 간단한걸 ㅋㅋ
잘보았습니다
옛날에 누군가 진리를 물으면 늘 손가락 하나만 들어서 대답하던 대선사가 있었죠.
마니어는 그 손가락을 바꿔서 패러디한거에요.^^
천샤 얼굴 붉어지는게...
제가 생각한 그게 맞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맞지않음! 다른 분들 댓글과 제 답글을 유심히 보셈 ^^
아주 굵고 짧은 바디 랭귀지네요.ㅎㅎ
네! 촌철살인의 한마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