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ustration, Blade Runner:1982]블레이드 런너의 한 장면을 그려봤습니다.

in #art9 years ago

블레이드 런너(1982년 작)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을 그려봤습니다.
제 인생의 영화 씬 중 탑10안에 드는 장면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플랫한 컬러와 고전적인 라인워크만으로 빗속에서 죽어가는 리플리컨트의 모습을 표현하는데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또한, 디지털 드로잉이지만 마치 인쇄기술이 발달하지 못했 던 시절의 만화책처럼 보이게 만드는게 작업의 목표였습니다.
해당 장면의 대사도 함께 적어놓았습니다.
원작을 보신 분들이 저 장면의 아름다움을 다시 떠올려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I've drawn my favorite scenes on Blade Runner.
I can say it's the top 10 in my life's best movie scene.
I wanted to challenge the expression of a replicant dying in the rain with a flat color and a classic linework.
Also, it was digital drawing, but the goal was to make it look like printed old school comics.
I hope the meaning of the work has reached you.
Thanks for wat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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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우와... 진짜 금손이십니다...!! 이렇게 좋아하는 영화를 자기 작품으로, 그것도 엄청 멋지게 재탄생시킬 수 있다는 게 정말 정말 부러워요;ㅡ ;영화를 아직 못 봤는데, 엄청 궁금하네요. 꼭 봐야겠습니다ㅎㅎ

주의!: 당시에는 흥행에 실패했었습니다. 요즘 영화에 비교해보면 자극적인 장면이 없고 약간 밋밋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심리 학도시니까 영화속의 메타포를 관찰하면서 따라가 보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뜻밖의 재미를 발견할 수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like tears in rain보다 time to die가 더 여운에 남더라구요. 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time to die라는 대사는 리플리컨트가 삶을 살았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장치라고 봤습니다.
죽음을 관조하는 것은 오직 삶속에 있던 자에게만 허락된 행위입니다.
인조인간은 본래 퇴역의 개념이지만 스스로 죽음을 관조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남은 자의 기억속에 투영시키며 자신이 인간이라는 사실을 증명해냅니다.

죽음이라는 것..
무겁네요.

iptv에 영구소장으로 결제해놓고 보고 있습니다.
볼 때마다 저 장면에서 마음이 저릿하죠.

아니 소요님은 진짜...
그 표현하는 기술력은 최고봉이신것같아요...
매번 감탄합니다!!!!!
원 직업도 이쪽이시겠지요?ㅎㅎㅎ

매번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표현력 기르는 연습으로 도전해본것 맞습니다.
심플라인으로만 뭘 좀 해볼려다가 잘 안된 점이 좀 있어요.
실력 늘릴려고 이런 저런 기법 도전해보는거죠.

아니 아직도 기르실 표현력이 남아있으신거에요? 전 소요님 이미 만렙이신줄....

표현력으로 줄세우기하면 저보다 아래인 사람 세는게 아마 더 빠르지 싶습니다.

원작을 보지 못했지만
해당 그림에서 나오는 아우라는
말로 표현못할 만큼의 감정이 느껴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영화도 기회되면 꼭 보세요.
개봉당시에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sf팬들 사이에서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는 명작이랍니다.

간만에 멋진 작품 봤습니다.
비가내리던 밤..네온사인..
그들의 절망감..
느껴집니다.

절망 속에서 조용히 읊조리던 독백씬에서 큰 울림이 느껴지죠.

블레이드 런너 최근작도 흥행엔 별로 라고 하는데 한번 봐야겠습니다.^^

유튜브에 검색하시면 신작의 세계관을 설명하는 단편영화가 세편? 정도 올라와 있습니다.
미리 보고 가시면 영화에 몰입하기가 더 수월합니다.

영화는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그림은 너무 멋집니다!!!!!!!!!!!!!+ㅁ+

감사합니다. 기회되시면 영화도 봐주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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