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끝
![bom.jpg](https://steemitimages.com/DQmYGf4oHiiu5Yvmnk1GpSZo5pS67sd5zU2VgTzGSWDHvyq/bom.jpg)
낯설지가 않았다. 봄내음이었다.
6 years ago in #art by magical-salt (60)
$14.73
- Past Payouts $14.73, 0.00 TRX
- - Author $11.89, 0.00 TRX
- - Curators $2.84, 0.00 TRX
낯설지가 않았다. 봄내음이었다.
오랜만에 오셨네요.
여전히 묘하게 뭔가가 있는 그림입니다.
게으름을 좀 피웠습니다. 여전히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머니의 앙증맞은 것에 눈이 갑니다.
저 친구는 코트 주머니에서 살지요.
겨울이 끝났으니 이제 어두캄캄한 벽장속으로 코트와 함께 들어갈겁니다. 어흑흑 :'0
낯설지가 않았다. 봄내음이었다.
저 나래이션을 도깨비의 공유가 '첫사랑이었다.' 라는 말투로 읽어주면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은..!!!!
앞으로도 예쁜 그림 자주 보고싶어서 팔로우 꾸욱 하고 갑니다ㅎㅎㅎ
와 세상에 공유라니. 제가 어마어마하게 감성터지는 그림을 그렸군요 :-0
반갑습니다 곰씨님 :)
헉. 저도 도깨비 공유 나레이션 생각했어요! (방가방가..)
저에겐 tvN 10주년 특별기획드라마에 비견될 만큼의 감성이 있었습니다 :D
금손이신분들 언제봐도 부럽습니다:)
다른 작가님들에 비해 초라한 실력이지요. 격려 감사합니다 :D
금방이라도 에ㅡ취할 것 같은 ^^
꽃가루가 이렇게나 위험합니다! :0
부끄러워 붉어진건가여? :)
수줍움 많은 친구를 그림모델로 세우는건 아니었어요 :)
봄내음을 맡고서 정신이 혼미해져 버린 듯한,,,ㅋㅋ
흐드러지게 핀 꽃들을 보면 최면에 걸릴것 같더군요 :D
환상적인 취함이네요~
꽃향기는 중독성이 있어요 :)
봄내음인가요?? 꽃을 먹는거 같은데요 ㅎㅎㅎ
솔트님 왜이렇게 오랜만이예요^^
얼굴 자주 보여주세요^^
이제 저사람 입에서 봄내음이 나게 될것입니다 :)
올해 목표가 주 2회 포스팅이었는데, 주 1회로 소폭 조정된것 같습니다;;;;
봄내음에 너무 취한거 아닌가요? ㅎㅎ
그와중에 주머니가 귀엽네요^^
봄은 짧습니다. 과하다 싶을만큼 취할 필요가 있어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