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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끄적끄적 낙서를해요 - Part17 설(雪)

in #art6 years ago (edited)

사진을 찍는건.. 왠지.. [잡았다요놈!]이 될 것 같아서요. ^^;
그런데 그림을 그려주는건 조금 혹 하네요.
그냥 가서 말을 거는 것 보다는 낫지 않나 싶기도 하고.

가장 전통적인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 같긴합니다.
사실 그 방법 밖엔 없기도 하구요.
다만.. 그전에 일단 저 자신이랑 한바탕 해봐야겠습니다.

일단 제 안에 있는 국어와 산수를 잘 하는 애들 부터 좀 어디 가둬둬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마음속 감옥에 갇혀있는 철가면을 구출해야 할 것 같구요.

응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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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이네요. 사진은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

국어와 산수한테 전해주세요. 거절당했을 때의 무안함을 피하려다 더 큰 뭔가를 놓치고 있을 수도 있다는 걸요.

그러게요.
그 친구들도 다 저 걱정해서 그러는 거겠지만..
나이를 먹다보니 아무래도 내 손을 보게 되더라구요.
내가 가진게 뭔지.. 하구요.
가장 중요한건 마음이지만..내 마음과는 달리,
저 사람은 손에 뭘 쥐고 있는지도 보는게 세상인심이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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