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망하지 않을 이유 10가지

in #kr6 years ago (edited)

비트코인이 망하지 않을 이유 10가지

최근 비트코인이 하락해서 불안하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주관적인' 비트코인이 망하지 않을 이유 10가지에 대해서 적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국가적 차원의 관심
    -일본
    -호주
    -중국
    -미국
  2. 너무 많이 알아버렸다.
  3. 화폐로서의 가치.
  4. 비트코인은 주식이 아니다
  5. 준비통화로서의 가능성.
  6. 비트코인 사업가들의 야망.
  7. 클맆 하이의 미래 예측.
  8. 덴마크 삭소 은행과 CNBC.
  9. 비니랭햄의 비트코인 전망.
  10. 카이저 막스의 비트코인 주기 이론
  1. 국가적 차원의 관심
    일본
    일본이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인정했다는 소식은 코인 분야에서 어느정도 투자를 하신 분들이라면 한번씩 들어보신 소식일 것 입니다. 현재 일본은 비트코인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려고 하고 있고, 소매점 및 항공, 각종 결제 서비스 분야에서 비트코인 결제 방식을 하나 둘씩 도입하고 있습니다.

카드 결제도 선호하지 않고, 안정성을 추구하는 일본이 비트코인을 빠르게 도입한 것은 일본 금융 전문가들과 국가 정책 의사 결정자들의 생각이 반영된 것이며 이는, 단지 변동성만 보고 일본이 이 시장에 뛰어든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의 미래 전망과 가치를 보고 국가적 차원에서 빠르게 시장 진입을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호주
다음으로 호주입니다. 호주 역시 법정 화폐로 인정하여 이중과세를 폐지하고 블록체인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연구를 시작하여 본격적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호주 ABC뉴스에서는 비트코인이 현재의 기하급수적 성장세를 유지한다면 10년 내로 달러와 같은 예비통화를 대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방송한 바가 있습니다.

중국
현재 중국은 규제의 아이콘입니다. 비트코인이 오를만하면 중국에서 규제 얘기가 나와서 달아오르는 시장을 식혀버리곤 합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7년간 33조원의 비용으로 항저우를 블록체인의 도시로 만들 계획을 추진 중이며, 여러가지 종류의 자체 암호화폐를 개발하려고 노력하는 등 암호화폐에 대한 끊임 없는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끊임없이 규제하려고 하는 것 과는 정반대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앞으로 보여줄 블록체인 행보가 궁금해집니다.

미국
마지막으로 미국입니다. 미국에서는 비트코인 및 블록체인 세금 관련 법안이 계속해서 논의 되고 있으며 요즘 블록체인이 인기를 얻음에 따라 많은 미국 정부 부서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 연방 단위 비트코인 및 블록체인 프로젝트도 곧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SEC에서 비트코인 ETF의 목줄을 쥐고 있기 때문에 결국 미국 역시 비트코인의 폭발적인 상승을 견인해낼 주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 너무 많이 알아버렸다.
    비트코인은 최근 중국 위안화 기준 8,000위안을 넘기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타고 전세계 매스컴에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는 헤드라인이 끊임없이 장식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네이버를 비롯하여 카카오 페이지, SBS, 투자방송 등 대한민국 사람들이 비트코인 관련 얘기를 한번씩은 다 들어볼정도로 모든 사람들에게 마케팅이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비트코인을 다단계, 피라미드, 폰지 사기로 인식했던 기존 인식의 전환을 불러왔으며 수많은 투자 커뮤니티를 양산, 비트코인의 미래 전망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사람의 수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문제는 이것이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전세계의 이목이 비트코인에 쏠렸고, 이 모멘텀은 점점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가지 다행이자 걱정인 것은 대한민국에서 가상화폐를 바라보는 시각의 한계입니다.

아직도 댓글에는 다단계, 사기 코인, 랜섬웨어 코인, 진작 살걸 이젠 늦었네, 폭탄 돌리기, 뉴스에 뜨면 이미 늦은거임 이라는 댓글들만 가득하며 아무도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의 미래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기존 투자자 분들에게는 축복이지만, 일본과 호주, 중국, 미국이 국가적 차원에서 앞서나가는걸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1. 화폐로서의 가치
    비트코인은 화폐로서 가치가 있을까요?
    화폐의 세가지 조건은

유동성(Liquidity)
가치저장 수단(Store of Value)
회계의 단위(Unit of Account)
입니다. 아시다시피 비트코인은 세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1. 비트코인은 주식이 아니다.
    기업의 향후 성과와 결과에 따라 벌어들일 돈을 예측함으로써 주가가 과대 평가된다고 주장 할 수는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이에 비교할 수 없습니다. 수익을 창출하는 흐름이나 생산적인 용도로 볼 수 없는 독립적인 가치 단위를 갖고 있으며 총 통화량은 경제적 생산성에 의해 뒷받침됩니다.

워렌버핏과 같은 일부 사람들은 비트코인이나 금과 같이 현금 흐름을 만들어 낼 수 없는 자산 투자를 피하기 때문에 비트코인과 같은 자산에 투자하지 말라고 하고 있는 것 입니다.

  1. 준비통화로서의 가능성
    ABC News의 한 기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 화폐가 결국 세계 준비 통화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BitGo 엔지니어 인 Jameson Lopp와 비트코인 전문가들은 투자자와 트레이더가 암호화폐 시장의 알트코인 대신에 달러와 같은 통화에 대한 비트코인의 도미넌스를 글로벌 M1 공급에 기반으로서 고려해야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M1 글로벌 통화의 약 0.14 %를 차지하고 있어서 준비 통화의 가치를 뛰어 넘으려면 갈 길이 멀긴하지만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1. 비트코인 사업가들의 야망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코인베이스는 앞으로 10억달러를 모금할 예정이며 현재도 뉴욕 증권 거래소 (New York Stock Exchange) 와 다른 은행과 같은 기관을 통해 금융 부문에서 7500만 달러를 모금할 수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윙클보스 형제가 운영하고 있는 거래소인 제미니는 최근 워싱턴에서 허가를 받아서 세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비트코인 30만개(현재 약 한화 9,000억원)를 판다고 위협했던 로저버조차도 비트코인이 망하는 것은 결코 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때 공포가 극대화 되었을 당시에 "지금 비트코인을 사는 것은 2009년에 비트코인을 사는 것" 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비트코인에 대한 앞으로의 자신감을 보여주었습니다. 과연 로저버가 9,000억원을 모두 잃을 각오로 비트코인 하드포크에 모든 것을 걸었을까요?

  1. 클맆 하이의 미래 예측
    빅데이터로 데이터 사이언스를 연구하시는 분인 클리프 하이의 분석 글에서 일부를 발췌하여 보면 그는 2018년 2월 말까지 $13,000을 넘을 것이라고 하며,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은 2020년까지 상승압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관련 내용을 길게 적으면 유료 보고서로 돈을 버시는 클맆 할아버지가 좋아하지 않으셔서 최대한 축약해서 적었습니다...

  1. 덴마크 삭소 은행과 CNBC
    또한, 이번 비트코인 2,300달러 예측에 적중한 덴마크 삭소은행의 애널리스트 Kay Van-Petersen는 10년 내에 비트코인이 10만달러까지 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CNBC 짐 크레이머는 비트코인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분산되고 투명한 방식으로 거래를 해결하여 수백만 명의 활발한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다는 점, 다른 사람이나 사업체에 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을 비트코인의 장점으로 들었으며 비트코인이 해외 송금과 익명거래의 훌륭한 수단이므로 앞으로 랠리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얘기했습니다.

  1. 비니랭햄의 비트코인 전망
    그는 비트코인에게 현재의 위협이 가설이 아니라 현실이고 실재하는 위협이라고 얘기했으며, 앞으로 미래는 매우 밝고, 과도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대답했습니다. 다만, 하드포크를 선택하면 가격이 자유낙하할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역시 존버가 답...)

또한, 비트코인은 화폐이자 디플레이션이 발생하고 희소성이 있지만, 이더리움은 그 반대로 화폐도 아니며, 인플레이션이 있고 희소성이 없다고 얘기했습니다.

  1. 카이저 막스의 비트코인 주기 이론
    막스 카이저는 비트코인 가격이 2018년도 1월까지 바닥을 다지고 다시 상승할 것으로 보고 그래프와 이와 같은 주기로 10만달러 까지 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결국 개인적인 이해와 전문가의 소견을 빌린 내용에 가깝지만, 그래도 하락하고 있는 지금 희망을 가지는데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투 기원드립니다!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보유해야하는 이유

2032년 비트코인 사실상 고갈, 100만달러도 비싸지 않아.

남은 1% 채굴에 100년 걸릴 수도

2032년이면 비트코인은 사실상 고갈될 것이므로 그 때 가치는 100만달러도 무리가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주 말 사상최고치를 또 한 번 경신하며 5천달러에 육박한 이 후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해 전문가들의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 중장기 가격 전망에 있어 전문가들의 견해가 엇갈리고 있으나 이들은 여전히 남아있는 성장성에는 대체로 동의
하는 입장이다.

가상화폐 애널리스트 로니 모아스는 3년후 인 2020년 비트코인의 가치가 현재의 4배~5배 수준인 1만5천달러~2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비트코인의 역사상 최고점으로는 100만달러를 전망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다른 애널리스트들은 이를 두고 ‘가장 희망적인 시나리오만을 조합했을 때의 가정’이라며 비현실적이라는 지적
이다.

전체 가상화폐 시장의 50%를 차지하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현재 금의 1% 그리고 비자카드의 절 반 정도에 맞먹는 규모로 성장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하루 거래량은 약 40만개로 계속해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반면 신규 채굴량은 1,728개 수준에 머물러 있다.

게다가 2020년이 되면 비트코인의 채굴량
은 일일 864건 정도로 하락할 것이고, 2024년에는 432개로 점차 감소하게 된다. 그러다 2032년이 되면 비트코인 매장량의 99%인 2천67만1875개의 비트코인이 모두 세상에 나올 것이라고 한다.
이 후 남은 1%대의 비트코인을 모두 채굴
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100년이 걸릴지도 모른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처럼 수급상 여건만 따져봐도 향후 가격 상승 요인이 뚜렷하다
는 것이다.

Sort:  

비트코인의 희망적인 가격에 대한 분석적인 글이 나름 논리성을 갖고 있네요.
잘 읽고 갑니다~~^^

Congratulations @yeonchul! You have completed some achievement on Steemit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You published 4 posts in one day

Click on any badge to view your own Board of Honor on SteemitBoard.

To support your work, I also upvoted your post!
For more information about SteemitBoard, click here

If you no longer want to receive notifications, reply to this comment with the word STOP

Upvote this notification to help all Steemit users. Learn why here!

지금 9200 찍고있네요 상승세도 쌥니다 . ㄷㄷ 겁나는

Coin Marketplace

STEEM 0.20
TRX 0.12
JST 0.029
BTC 62001.44
ETH 3479.98
USDT 1.00
SBD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