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차키를 복사하려고 하루를 쉬었더니, 아침부터 7시간이 회의입니다.
하루종일 회의만 하면 일은 언제나 할지, 지난주 출장으로 메일이 3100개가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업무 요청이 옵니다.
4시까지 회의였지만, 결국 5시 30분까지 회의가 길어져서 자리로 가니 거의 6시가 다되어서...
하던 업무와 메일만 마무리하고 6:30에 퇴근했습니다.
어차피 8~9시까지 해도 아무런 표도 나지 않는 쌓인 업무, 오히려 포기하고 그냥 일찍 집으로 가는 것이 더 쉬워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