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ctifit Report Card: December 24 2018

안녕하세요.

즐거운 성탄입니다.

제가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불편해서 작은 아이폰 SE를 사용해왔습니다. 이미 2년 계약이 끝났지만 특별히 기기에 흥미가 없어 고장날 때 까지 사용해야지 싶어, 얼마 전 밧데리도 갈았는데...

오늘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 전면 부가 앞으로 툭! 튀어나와 밝은 불빛이 바깥으로 환하게 새어나오길래 밀어 넣었려고 몇 번 눌렀더니 완전히 앞 유리가 박살이 났네요.

어쩔 수 없이 휴대폰을 두고, 나갔다가 저녁 때쯤 들어와서 보니, 상태가 우습네요. 사실 돈도 돈이지만 사진 , 프로그램 등 다시 셋업하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피곤하네요.

올 해는 차, 그리고 집안에 이것 저것 고장도 많아 번거로웠는데, 결국 마지막에는 또 휴대폰이 한번 해주네요.

예전 같으면, 이 핑계로 신나서 휴대폰 쇼핑을 할텐데.... 귀찮을 뿐이네요.
최대한 테이프를 붙여서 사용하는데 까지 해봐야겠습니다.

내년은 정말 좋은 일만 생겼으면 합니다.

스티미안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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