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이러고 다녔나 ㅠ

in #actifit5 years ago (edited)


대문 by 뽀돌~ 고마워^^

오늘 외출 하려고 옷을 입고 별이를 챙기는데
신랑이 자꾸 키득거렸다.
나 : 뭐야?ㅡㅡ
신랑 : 바지 찢어졌다 ㅋㅋㅋㅋ
나 : 어디? '두리번 두리번~@.@'
신랑: 엉덩이ㅋㅋㅋ
친정 엄마: 찢어진거야? 지퍼인가 했네 ㅋㅋㅋㅋ

벗어보니 이 상태였는데

이게 스키니라서 입으면

이 이상으로 늘어나고 속옷이 ...음,..생각도 하기 싫...ㅠ

친정엄마 : 위에 짧은 옷 입고 나갔지?
나: 어제랑 오늘 이거 입었는데 ....

바지가 내 몸에 맞추느라 늘어나고 있었던거야?
세상에~
언제부터 이러고 다녔을까ㅠㅠ
너무슬픈 주말이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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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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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님 괜찮아요 저정도는~ 발견 힘든 각도일것 같습니다~ 저도 토닥토닥….

수수님도 찢청 만드셨어요? ㅎㅎ

저는 뭐 관련 흑역사 풀어내면 끝판왕입죠… 제가 100킬로 넘거든요...

주말에 웃음 주시는 미미별님께 감사를...^^

헛 바지가.. ㅠㅠ
저는 지퍼쪽이 자꾸... ㅠㅠ

최애 바지가 날아갔네유 ㅎㅎ

허리띠가 왜 자꾸 고장나는지 모르겠네요.
살들아 좀 나오지 마라~~

롱다리님은 허리띠인가요 ㅎㅎ 저는 맥주가 웬수네요 ^^;;;

미미별님.. 모르는 게 약이었을꺼야...
음.. 어.. 뭐라해줘야 할지

ㅎ ㅎ

ㅎㅎ이제 넉넉한 치마만 입어야겠어 ㅎ

에구구 토닥

흑흑 이제 치마만 입을까봐요 ^^;;;

남자들도 가끔 지퍼열린지도 모르고 다니긴하죠ㅎ

그건 여자두요 ^^;;;

드립하면 혼나겠지? -ㅅ-..

들어보쟈~ ㅎㅎ

그때라도 아신게어디에요 미미님!!
토닥토닥...
즐거운 주말보내셔요^^

이제 입기전에 확인하는 버릇이 생길거 같아요 ^^

네 잘확인하고 다니세요^^

이제 꽃이 피고
여름도 금방인데
신경 쓰이는 곳이 한 두 군데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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