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정주행중인 미드 <길모어 걸스> | Ramengirl🍜

in #aaa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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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정주행중인 미드 <길모어걸스>


안녕하세요 :) 눈깜짝할사이에 또 목요일이 되었네요. 요즘엔 아침에 좀 더 일찍 일어나 글을 쓰려고 하는데 역시나... 쉽지가 않아요ㅋㅋㅋㅋ 오늘도 저녁을 먹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 오늘 리뷰할 작품은 미드 길모어 걸스 입니다. 제 인생 미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크나큰 애정을 가지고 있는 드라마에요. 처음본건 중학교때인가... 스무살 무렵에 중학생이였던 여동생과 또한번 보고 이번에 세번째 정주행이네요^^ 봐도봐도 질리지 않아요~!

길모어 걸스는 제목 그대로 길모어라는 성을 가진 두 모녀의 이야기 입니다. 요즘 유튜브에서 잔잔한 일상을 담은 컨텐츠들이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잖아요. 길모어 걸스는 일상 vlog의 시초가 되는 드라마가 아닐까 합니다. 두 모녀가 한적하고 여유로운 동네인 스타즈 할로우에서 일어아는 소소한 일상을 그리는 작품이기 때문이죠~^^

드라마가 워낙 잔잔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 영화에요 :) 그렇지만 저는 완전 호라는거!!

드라마의 극중에 딸 역할로 나오는 로리가 16살인 시점부터 시작해요. 로리의 엄마인 로렐라이는 딸 로리의 나이인 16살 무렵 사고로 임신하게 되고 고등학교를 자퇴합니다. 부자집 외동딸이였던 로렐라이는 보수적인 부모님에게 벗어나고싶어 가출을 하게 되죠. 16세의 어린 로렐라이가 부모님의 도움도 없이 어떻게 로리를 키울 수 있었을까요? 드라마는 처음부터 그 과정들을 다 보여주지 않고 조금씩 보여주는데 그때마다 로렐라이에 대한 연민의 감정이 거듭 켜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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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로렐라이와 로리는 친구같은 모녀지간 입니다. 주말이면 불량식품을 잔뜩사서 밤새 영화를 보기도 하고 서로 옷도 골라주고 화장도 해주고 연애상담도 해주면서 말이죠. 드라마를 보고 있다기 보다 딱~! 유튜브 일상영상을 보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만큼 현실적입니다. 길모어 걸스를 통해서 미국 문화도 많이 배웠고 영어도 많이 배운것 같아요 :)

극 중 로리의 베스트프렌드인 레인은 한국계 미국인인데 가끔씩 엉성한 한국어가 나오면 너무 웃기더라구요ㅋㅋㅋㅋㅋ

길모어 걸스의 모든 배역들이 다 사랑스럽지만 가장 사랑스러운 인물을 꼽으라면 수키<3<3<3 어디서 많이 보셨죠? 바로 스파이의 멜리사 맥카시 입니다ㅠㅠ 길모어 걸스에 나올때까지만해도 감초같은 조연 역할을 맡는 배우였는데... 끝나고 나서 헐리우드 거물이 되었죠ㅠㅠㅠㅠ 그런데 저 표정 실화입니까... 요정 아니냐구요ㅠㅠ 귀욤귀욤

얼마전에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길모어걸스 리바이벌에서는 멜리사를 못보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의리녀ㅠㅠ 결국 나왔더라구요^^ 조연에 불과했던 수키가 드라마를 통틀어 가장 유명한 배우가 되었다니~ 감동스러워요^^

저처럼 잔잔하고 소박한 일상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분명히 좋아하실만한 드라마에요 :) 영어공부하기에도 좋은 드라마니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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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정주행의 참맛~💙 ㅋ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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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진짜 좋아하는 드라마에요~ ^^
로리 너무 이뻤죠
수키 표정 완전 귀엽네요 ㅎㅎ

오 넷플릭스에서 다시 리바이벌을 했군요!
한국들어가면 볼 리스트에 추가입니다!

눈 감짝할새 다음주네요 -.-
길모어걸스... 처음 듣는데...
걸스라서... 저는 좀... 잔잔하면 자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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