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A/ZZAN/PAL ] 살인의 추억 (2003) - 실제 연쇄살인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

in #aaa5 years ago (edited)

포스터.jpg

안녕하세요, 레오입니다.

오늘은 살인의추억을 소개합니다.
상당히 잘 만들어진 영화고 지금 다시봐도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2.jpg

한적한 마을에 강간후 살인한 사건이 터집니다.

향숙이.jpg

범인을 쉽게 잡은것 같지만...
영장은 기각됩니다.
구서장은 해임이 됩니다.

3.jpg

새로 부임한 신서장은 과학수사를 시작합니다.

ppt.jpg

송강호가 PPT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요즘이야 PC와 프로젝터로 하지만 과거엔
저런식으로 PPT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글씨 잘쓰는 사람이 유리했다네요.
(영화의 배경은 1980년대 후반입니다.)

기차사고.jpg

목격자가 기차사고로 죽습니다.

4.jpg

무섭게 생긴 형사들과

박해일.jpg

곱상하게 생긴 피의자가 대조를 이룹니다.

이 영화에서는 1980년대 후반의 경찰수사가
취약했고 강압적이었다는 것을 말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 경찰수사는 얼마나 과학적일까요?
아마 요즘도 비오는 날 한산한 곳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면 범인을 찾을수 있을까요?

버닝썬 사건만 봐도 요즘 경찰들의 수사는
과연 합리적이고 과학적이고 공정한지 묻고 싶습니다.

어떤면에서는 영화속 경찰들은 경찰서에서 밤새면서
수사에 전념하는 열정만큼은 지금 경찰보다 나아 보입니다.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가
다시 만들어져도 흥행에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Sort:  

Thank you for your continued support towards JJM. For each 1000 JJM you are holding, you can get an additional 1% of upvote. 10,000JJM would give you a 11% daily voting from the 700K SP virus707 account.

이런 상황이 참 안타깝습니다. 이게 영화가 아닌 현실이란게 더 그래요. 요즘 제주도 경찰도 이래보여요....

네 맞아요...

실제 범인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향숙이~?!!
대사가 막 떠오르네요..
어떤 영화인줄 모르고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스산한 바람에 너무너무 집에 가기 무서웠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ㅠ

Coin Marketplace

STEEM 0.20
TRX 0.14
JST 0.030
BTC 64854.61
ETH 3478.75
USDT 1.00
SBD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