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2013)
감독: 벤 스틸러
주연: 벤 스틸러
마지막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월터는 시도때도 없이 상상을 한다.
길거리의 많은 군중속에서도,
평생 몸담았던 직장인 LIFE 잡지의 폐간을 앞두고 나타난 구조조정 담당자와 만났을 때도,
호감있는 회사동료와 대면하여 이야기를 하는 동안에도 월터는 상상을 멈추지 않는다.
월터에게 상상이란 경험해보지 못한,
용기내보지 못한 욕망의 분출이다.
상상으로 만족했던 그의 욕망은 LIFE지의 폐간을 앞두고,
마지막 표지를 장식할 숀오코넬의 25번째 사진을 찾기 위해 드디어 표출한다.
용기를 내어본다.
헬기에서 뛰어내리고,
상어와 서류가방으로 싸우고,
폭발직전 화산으로 돌진하고,
위험한 지역으로 들어간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말처럼 실현해가는 순간,
드디어 월터는 숀오코넬을 만난다.
그에게 25번째 사진의 행방을 듣게 되고,
그들은 같이 보게된다.
'아름다운것'을.
'아름다운것'을 본 숀오코넬이 월터에게 하는 말이 있다.
아름다운 것들은 관심을 바라지 않는다고.
그리고 이야기한다.
자신의 25번째 사진은 정말 멋지다고.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마지막에 나온 숀오코넬의 25번째 사진,
LIFE지의 마지막 표지 사진.
아름다운 피사체는 누군가에게 관심을 바라지 않았다.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 LIFE지의 모토가 중요한 키워드로 나오는데 그 글귀를 기억하고 싶어 적어본다.
To see the world,
things dangerous to come to,
to see behind walls,
to draw closer,
to find each other and to feel.
That is the purpose of life.
세상을 보고
무수한 장애물을 넘어
벽을 허물고
더 가까이 다가가
서로를 알아가고 느끼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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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정말 재밌게 봤는데 ㅎ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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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ungdel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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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하고 갈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