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화리뷰>7살의 지능을 가진 아빠와 딸의 순수한 사랑이야기 아이엠샘~

in #aaa5 years ago

안녕하세요 ~ 쭈니짱 입니다
오늘은 어제 적었던 리뷰 어린 의뢰인과는 전혀 다른 ~
따뜻한 가족 영화 한편을 리뷰해 볼까 합니다
우연히 무료 영화채널에 예전에 봤던 아이 엠 샘이 있어 보게 되었답니다

이 영화는 7살의 지능을 가진 아빠와 딸의 순수한 사랑이야기
아이 엠 샘입니다

[이미지 : 네이버 영화]

제가 좋아하는 배우중 한명인 [다코타 패닝]이 딸 루시 역으로 나온 영화로
역시 어린 시절부터 연기력이 너무 좋았던 다코타 패닝 입니다

[이미지 : 네이버 영화]

아이 엠 샘 (2001)

7살의 지능을 가지고 있는 지적 장애인 샘~
아이 엄마인 리타는 루시를 놓자마자 아이만 남기고 떠나버립니다

그래도 행복하게 둘이서 생활을 해나가지만 루시가 성장하면서
아빠의 지능을 넘어서게 되고 샘의 딸 루시는 아빠보다
더 많이 아는게 두려워져 버립니다

[이미지 : 네이버 영화]

결국 루시는 보호기관에 맡겨 지고 샘은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왜 루시가 자기와 함께 집에 갈수 없는지를요

샘은 루시를 데려 오기 위해 변호사 리타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재판에서 지게 되고 그럼에도 샘은 다시 재판을 준비하고
루시를 데려올 수 있도록 부업도 하면서 경제적은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계속 노력합니다 그리고 루시를 데리고 있는
양부모의 집근처로 이사도 하지요

[이미지 : 네이버 영화]

양부모는 루시를 사랑으로 대하지만 루시의 마음은 열리지가 않아요
매일 밤 몰래 집 근처로 이사온 샘을 만나기 위해 샘의 집으로 찾아가고
샘은 루시를 다시 양부모에게 데려다 줍니다
그 모습을 계속 보면서 양부모는 결국 루시를 샘에게 데려다 줍니다
마지막 재판 부분은 나오지 않지만 루시와 샘이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부분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아이 엠 샘에서 내가 좋아하는 대사

샘이 말하는 대사중 하나 하나가 많은걸 생각나게 하는
대사가 진짜 많습니다.

"난 노력하고, 노력하고, 노력하고, 노력해도 늘 제자리 걸음만 한다구요. 왜냐하면.. 당신은 태어날 때 부터 완벽하게 태어났고, 난 이렇게 태어났거든요."

"좋은 부모란 한결같아야 하며, 기다릴 줄 알아야 하고, 귀기울 줄 알아야 한다."

[이미지 : 네이버 영화]

특히 두번째 이 대사는 세 아이의 부모가 된 저와 남편이
항상 기억을 하고 있어야 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 둘째 아이가 언어 부분이 많이 느린 것 같아서 저 혼자 조바심을
내고 있었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는 책도 공부도 더 하기 싫어하고 안하려고 하고
저는 속상해 하고 아이에게 화도 내게 되더라고요

젊었을적에 봤던 아이 엠 샘이 그냥 감동적이었다면
40대가 넘어 현재 세 아이의 부모가 되어 보는 아이 엠 샘은
저에게 또 다른 감동으로 그리고 부모로써의
제 자신을 돌아 보게해준 영화였습니다

따뜻한 이야이를 보고 싶은때 보면 좋은 영화로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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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고 기다리고 귀기울여야 하고.... 요즘 그 걸 잘 못하네요 ㅠㅠ

저도 요새 너무 힘들어요 그게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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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kuraki 님이 본 게시글에 50 AAA를 후원하셨습니다. 지갑 내역을 확인해주세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좋은 부모란 한결같아야 하며, 기다릴 줄 알아야 하고, 귀기울 줄 알아야 한다

셋다 잘 못하는 엄마라 ;;;;이제 더 잘 해야겠어요.
저도 이 영화 보고 울림이 있었네요^-^

저도 아이들 키우고 보니 더 감동으로 와닿네요

너무 좋은 영화죠

다코타 패닝이 밤에 나름 몰래 나와서 걸어가던 장면이 기억나네요 ㅎㅎ

네 너무 좋은 영화에요

나는 미사일이다라는 무서운 영화죠...
이거 보고 꽤나 울었던 ...

미사일 드립까지 ㅎㅎㅎ

나는 선생님이다.. 라는 뜻이군요
아이엠 쌤
..

김하늘 인가요??

죄송 ^^;;;

누가 학생인가요? ㅎ

난 선생이규 넌 학쉥이야!

이거말씀하시는거죸ㅋ

ㅎ.,ㅎ 그렇게도 해석이 되네요

@hodolbak-aaa 님이 본 게시글에 30 AAA를 후원하셨습니다. 지갑 내역을 확인해주세요.

우와 너무 감사합니다 ^*^

보면 눈물이 날것 같아서 차마 못보겠는 영화네요...

눈물이 나면서도 참 감동있는 그런 영화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눈물이 많아진다는.... 경험이 많아지고, 공감범위가 넓어져 그런 듯 합니다. 아빠가 되어서야 아버지를 이해하고, 또 자식에 대한 마음이 어떤지 알게 되는 이유도 그러한가 봅니다. 이 영화...아빠가 된 지금의 제가 또 본다면, 그때와는 다른 감정이 느껴질듯합니다.

제가 그렇더라고요 사실 처음 본때가 솔로일때인데 아이들 놓고
다시 보니 또 다른 느낌, 또 다른 감정이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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