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스포츠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

오늘은 스포츠 영화중 감동이 있는 영화를 리뷰해 볼까 합니다

자기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 가는 주인공의 모습~
마지막 장면이 너무 눈물나게 슬퍼서 기억나는 그런 스포츠 영화가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아닐까 합니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 :: 2005 .03.10 개봉 / 2017.03.08 재개봉]

자기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 가는 주인공의 모습~
마지막 장면이 너무 눈물나게 슬퍼서 기억나는 그런 스포츠 영화가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아닐까 합니다.

<간략 줄거리>

딸과의 사이가 소원한 혼자 낡은 체육관을 운영하며 권투 선수들을 키우는 프랭키~
프랭키에게 매기가 찾아 와 선수로 키워 달라 하지만 프랭키는 30살이
넘은 여자 라는 이유로 거절 하지만 매기는 계속 체육관에 와서 연습을 합니다

결국은 매기의 열정에 못이긴척 프랭키는 트레이너가 되고
매기에게 "모쿠슈라"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가족 같이 서로를 의지하게 됩니다.

챔피언 쟁탈전에 나가지만 상대방 선수의 반칙으로
매기는 전신마비가 되고 다리까지 절단하게 되고
서서히 망가져 가는 매기~ 결국 매기는 프랭케에게 하나의 부탁을 합니다

< 리뷰>

나이가 들어가면서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을 한다는건
사실 쉽지가 않은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위의 시선도 신경이 쓰이게 되지요

이 영화를 보면서 32살의 매기의 새로운 도전은 정말 박수를
치며 응원을 해주고 싶게 하더군요

자기의 꿈을 위해 열정, 열의를 다하는 매기의 모습도
너무 멋있었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프랭키가 매기에게 시합에 이기면 알려 주기로 한
모쿠슈라의 의미를 나지막하게 속삭이면서
매기의 부탁을 들어 주는 장면에서는 눈물이 나왔습니다

매기의 마직막 선택은 정말 가슴이 아팠지만
어쩜면 매기를 향한 관섬들의 함성 소리가 들리던 그 소리가
끊기기 전에 떠나고 싶어한 매기의 마음은 알 것 같습니다

인상 깊었던 명대사

프랭키 :: 모쿠슈라 :: 나의 소중한 나의 혈육 이란 뜻이야
매기 :: 32살이 늦었다면 전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이미지]

한 사람의 열정 ,꿈 그리고 감동까지 있는 스포츠 복싱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 ~ 비 오느날 보면 딱인 영화일 것 같아요

부산은 태풍 영향권으로 비가 엄청 왔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덜 오는 것 같아요
어제 아이들이 방학식을 했는데 한달간 식사 준비하는 것도
참 걱정이네요
그래도 주말은 남편이 같이 있어 주니 정말 다행입니다
모두 행복한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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