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프린세스 다이어리

in #aaa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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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당신이 공주가 된다면?
화가인 홀어머니와 함께 살아가는 열다섯살 짜리 소녀 미아에게
어느날 한번도 만난 적이 없던 친할머니가 찾아온다.
우아하기 그지없는 할머니는 미아가 사실은 유럽의 작은 왕국
제노비아의 공주라는 '출생의 비밀'을 밝히고,
유일한 왕위 계승자로서 제노비아를 다스려줄 것을 청한다.
촌스러운 외모와 대인공포증으로 왕따를 당하던 미아가
자신을 극복하고 공주로 거듭날 수 있을까.
그 과정은 험난하기만 하다.

이 영화는 자기가 공주였는지 몰랐다가 알고보니 공주인
뻔한 공주스토리쥬 ㅎㅎ
앤 해서웨이가 열일하는 영화예요
그냥 앤 해서웨이가 너무 이쁘게 나오니까 보는 영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왕비님으로 나오는 쥴리앤드류스^^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스위스 넓은 초원을 뛰어다니던 이쁜언니가
세월을 비켜가진 못했지만
품격있고 우아하게 멋진 여왕님을 잘 소화하셨쥬

갑자기 공주가 되라고 하니
도망도 가봤지만

아버지가 써놓은 편지를 보고 공주가 되기로 하지요

용기란 무서움을 모르는게 아니다
무서움보다 더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용감한 자는 오래 못살지 모르지만 소심한 자는 삶을 살지 못한다
이제부터는 네가 생각하는 네가 되든 네가 될 수 있는 네가 되든지
중요한 것은 너 자신이 그 길을 따라 여행을 갈 수 있도록 결정을
해야 하는 것이란다

몰랐었지만 여왕의 그릇이 될 사람이었던 앤해서웨이^^

​동화같기도 하고 단순한 드라마 같기도 한
영화이지만 이쁜공주님과
품격있는 여왕님을 볼수 있는 영화예요
촌스러운 남의 눈에 띄기 싫은 학생이
공주가 되어가는 과정도 보실수 있습니다
앤 해서웨이가 열일하는 영화 맞습니다 ㅎㅎㅎ

쥴리아 로버츠랑 비슷한것 같으면서도
앤해서웨이가 더 이쁜거 같기도 하고요
이상 쓸데없는 비교질 잠깐 해봤어요
쥴리아 언니 앤 언니 다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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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가 나오는 영화군요 ㅎㅎ
처음 들어봐요 ㅎㅎ

앤해서웨이의 이쁜 공주님 컨셉을 보실수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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