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의 기술] 손기술? 발기술? 싸움에도 기술이 있다?
오늘 역시 한국영화 한편을 얘기할까 합니다.
2006년에 개봉한 영화군요. 이렇게 오래 됐나요?^^;;
싸움의 기술이란 영화입니다.
백윤식과 재희의 어울이지 않을듯, 그러나 잘 어울렸던 콤비가 만난 영화죠.
맞고 사는 게 일과인, 쉼 없이 구타를 유발시키는 소심한 부실고딩 송병태.
안 맞고 사는 평안한 삶을 꿈꾸며 온갖 책을 독파했으나 하루 하루가 고난의 연속이다.
그러던 어느 날, 대명 독서설 특실 B호에 기거 중인 한 낯선 남자를 발견하는데... 놀라운 어록들과 고수의 포스!
드디어 그 분이 오셨다!
오판수. 멕시코의 푸른 바다로 떠날 날을 기다리며 자신만의 생활의 기술(?)로 은둔 중인 전설의 고수.
15년 전, 전설적인 싸움실력으로 전국을 제패했던 고수 중의 고수!
모든 것에 무심한 듯 보이지만, 병태의 숨은 재능은 그의 흥미를 자극한다.
그러나... 맞고만 살아온 자의 두려움을 깨기가 어디 쉬운 일이겠는가!
응용력 부족, 경험부족 속에 '살아가는 것' 그 자체가 싸움의 연속인 세상에서 병태는 진정한 고수로 거듭날 수
있을까? 판수는 과연 병태에게 무엇을 가르쳐 줄까.
맞고 다녔던 학창 시절을 보낸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남을 때릴만한 위치에 있지도 않았기에 저 역시
약자가 반전의 드라마를 쓰는 이런 부류의 영화를 좋아하고 영화속 주인공이 되었으면 하는 로망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더더욱 이 영화가 재밌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배우 백윤식의 특유한 화법이 캐릭터에 아주 잘 어울렸고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재희도 아주 무난하게
역을 소화했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영화를 볼때만 해도 아, 2편이 나오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역시 영화는 관객수구나 하고 한참뒤에
깨닫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괜찮은 영화였지만 다소 폭력적이고 시원한 사이다 같은 전개가 없었던 것이 약점이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뜸한 두 사람인데 좋은 작품으로 다시 돌아오길 기대하면서 심심할때 볼수있는 영화로 추천드립니다.^^
-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39021?language=ko-KR
- 별점: AAA
저 고등학교 수학여행갔다가 쾌걸춘향 촬영 중이라 실제로 봐서 신기했던 재희님 영화네요. ㅋㅋ 요즘은 뭐하시려나요~
이 영화 백윤식님 화법이 정말 영화랑 잘 어울렸던 기억이납니다.
역에 정말 잘 어울렸죠. 그래서 아직도 제 마음속에 인상깊게 남았나 봅니다.^^
유명한 유행어 남겼잖아용 이 영화 "너 피똥 싸봤냐?" ㅋ 다시보고 싶은영화 재청이요~
ㅋㅋ 기억납니다. 은근 무서운 한마디죠.
아~ 이 영화 본적이 있어요 ㅋㅋㅋ
Posted using Partiko iOS
괜찮았죠? ^^
까맣게 잊고있던 영화인데 생각나네요.
이거보고 싸우면 겁나 얻어 터질듯 ㅋㅋ
진짜 많이 맞으면 이렇게 눈이 빨라질까요?ㅋㅋ
백윤식은 말투만으로도 너무 재미있는 사람입니다.ㅋ
백윤식에게 가장 잘 어울렸던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거 본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ㅎㅎ 재밌게 봤던 기억이 ㅎㅎㅎ
생각보다 영화가 오래됐더군요. 세월이 참 빨리 흘렀어요.^^;;
너 그러다 피똥싼다...
대사가 생각나네요 ㅎ
다들 이 대사는 기억하시는군요.ㅎㅎ
기술 습득 후, 눈 빛만으로 제압하는 경지에까지 이르는...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였습니다. ^^
백윤식 아저씨의 개성있는 목소리로 내뱉는 "피똥싼다"는 정말 신의 한 수였던 대사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