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동시상영] 따끈따끈한 동시상영영화 "블러드샷" 을 집에서 봤어요.
오랜만에 집에서 여유를 가지게 되어 영화 한편 보고 싶으나 영화관 가기에는 꺼려지는 코로나일상이라 올레TV로 볼 수 있는 영화가 뭐가 있을까 살펴보다 제일 먼저 눈에 띈 영화
블러드샷!!!
예전에 트리플X 란 영화에서 퐁당 빠져버린 '빈디젤" 배우가 주인공이라 무조건 보자고 했지요^^**
덩치도 있고 싸움도 잘하고 공과 사도 구분하는 쿨한 모습이 참 멋져보이더라구요..히힛~
암튼 오랜만에 보는 액션영화기도 하고 너무 무겁지 않은 영화를 보고팠던지라 엄청 기대되었어요.
이제 더이상 로봇과 인간과의 공존은 뗄레야 뗄 수없는 세상이 와버린듯해요..
특수요원이었던 레이(빈디젤)은 아내와 휴가를 즐기는 도중 납치되어 살해되고 혈액 속에 수많은 나노봇이 주입되는 최첨단 블러드샷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깨어났으나 참을 수 없는 분노로 복수의 질주를 시작하는데..
진짜라고 생각한 것들이 거짓이 되는 혼란의 과정에서 기억의 조각들이 합쳐지고..
아~~ 너무 입이 근질근질한데.. 이제 갓 나온 영화를 스포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 네이버 줄거리를 살짝 따왔어요..
그 중 나노봇으로 강철인간이 되는 설정이 참 매력적이면서 무섭게도 느껴졌던거 같아요.
몸에 상처가 나면 나노봇들이 그 약해진 부분으로 달려가서 치유하게 만들고 나중에 충전하면 되는 반은 인간,반은 사람인 세상이 정말 머지않은 미래에 다가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초반 액션의 묘미는 역시 일 대 백의 밀가루 액션장면!!
슬로우 모션이 적절하게 들어가서 터널 속에서 일어나는 총격전이 잔인하고도 멋지게 보였어요..
총 맞아도 죽지않는 불사신같은 느낌!!
그리고 새삼 과학자들의 능력이 참 대단하다고 느껴진게..
선과 악은 한끗차이 같다는것..
그 좋은 능력이 "돈"이라는 거대한 힘과 만나면 어떻게 나쁘게 쓰일지 생각하게 만드는것이었어요..
세상의 절반 이상의 범죄가 다 돈때문에 일어나는것처럼요..ㅠㅠ
'블러드샷' 영화이전에 베스트셀러 코믹북이 원작이라고 하던데 만화로도 재밌을거 같아요..
혹여 누군가는 '누구냐넌?'을 외치는 우리나라 영화 '올드보이' 가 떠오는다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암튼 시원한 액션에 현란한 CG 가 곁들어진 킬링타임용 영화를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전 'KT'라는 여주인공이 나오니 왠지 올레보는 저희집TV와 이름이 같아 더 친근감있고 이쁘고 좋더라구요^^;;
오늘도 영화 한편의 여유를 가질수있는 일상에 감사하며 모두 무사히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랄께요..
코로나 물러가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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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럽이가 빡빡이 스타일 좋아하는구만? ㅋㅋㅋㅋ
빡빡이도 잘생겨야되요~~ 오라버니도 한번 밀어보시면..^^??
이번에 나온거네요 ㅎ
시간 보내기 괜찮겠어요~
전 재밌고 신기하게 봤답니다^^
요즘엔 진짜 집에서 영화 한번 즐기기 쉬워졌어요. 클릭 몇번이면 오케이~^^
영화관을 못가니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보니 더 영화관 가고싶어졌어요..
영화관 가는 걸 즐기진 않았지만 못가니 아쉽더라고요. 코로나 얼른 물러나랏!
코로나 물러가랏!!
정말 우리 삶을 이렇게 바꿔놓을줄은 몰랐어요..ㅠㅠ
어서 영화관으로 고고씽하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