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일상] 오미크론 아마도 삼일차

in #kr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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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에서 조르바입니다 :)
음 아직 저는 확진 전이지만 아마도 삼일차입니다.

와이프랑 따로 자면서 새벽에 추워서 한 두번 깻네요. 오한이 들고 몸 안에서 피가 돌아 다니면서 아픔을 이동시키는 느낌? 그냥 감기 몸살이랑 비슷한데 좀 더 감기보다는 느낄 수 있는 느낌일까요. 와이프는 어제랑 증상은 거의 비슷하지만 목이 아픈건 많이 나아졌다고 합니다.

그렇게 아침에 일어났는데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와이프 아침을 간단히 차려주고 저도 차려 놓고는 먹지를 못하고 커피 한 잔 내려 마시고는 재택 근무. 열시쯤 간단히 토스트 챙겨먹고, 점심도 맛있게 냠냠. 아무렇지도 않고 이쯤 온도를 재도 36.6~8도.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일을 마무리하고 저녁을 좀 늦게 먹긴했네요. 여섯시 오십분쯤? 스테이크를 먹고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데 슬슬 오한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몸은 차가운 걸 더 크게 느끼는데 열이 나는 것도 느껴지는 이상한 상황. 열을 재보니 37.2~4도. 더 먹어야겠다고 느끼고 뜨신 물에 반찬과 물을 말아 먹고 귤도 먹어야지, 꿀물 마셔야지, 감기약 세알 털어 놓고 있다보니 좀 나아지는 것 같아요.

일본은 목이 아플 때 무를 깍두기 처럼 썰어다가 꿀을 넣어 놓고 세네시간 기다리면 물처럼 나오는데 그걸 먹는다네요. 그래서 그렇게 만들어 놓고 지금은 넷플릭스를 보고 있어요. 머리가 좀 무거운 거 같기도 하고.. 기침은 간헐적으로 나오네요. 내일은 어떨지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두서없이 쓴 글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ㅎㅎ 따뜻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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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 8월 여친과 함께 확진되서 그 심정을 잘 압니다. 아침에 눈뜨고 많이 안아프면" 감사합니다'. 옆에 있는 사람이 더 아플까 걱정도 되고...

잘 이겨 내실거에요.

아자!!!

이 와중에.. 고양이는 귀엽네요^^ 빨리 나으시길 매일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런…. 어서 쾌차하세요 ~

아주 지독하게 아픈 건 아니군요? 완치되고 나면 면역력이 생기나요?

고생이시네요~
맛있는거 잘 챙겨 드시고
얼른 쾌차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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