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슈퍼로봇대전 알파 48화
케라 : 오늘의 스폰서도 반죠니까. 모처럼이니 즐겨야 되겠지.
키스 : 하지만, 어째서 빅 오더룸이 파티 회장인 거죠?
케라 : 아, 그건...
골디마그 : 여기가 아니면 우리들이 참석할 수 없으니까 말이야.
몬시아 : 뭐... 뭐야, 너희들도 파티에 참석하는 건가?
염룡 : 저희도 α넘버즈의 멤버입니다. 참석할 권리가 있습니다.
골디마그 : 그런거지. 오늘은 휴마 참모와 내가 어울려주지.
휴마 : 그래, 끝까지 달려보자고!
몬시아 : 큭... 내 술상대는 예쁜 누님이 아니라, 이런 아저씨랑 로봇인가...
반죠 : 그럼 건배사는 에이퍼 시냅스 대령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냅스 : 음.
시몬 : 어머, 시냅스 함장님... 긴장하신 걸까?
파사로프 : 언제나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분인걸. 그럴리는 없겠지.
시냅스 : 제군들... 연일 계속된 싸움으로, 고생들이 많다. 제군들의 활약으로, α넘버즈는 어떻게든 오늘날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다...
베라 : ?
코우지 : 말이 멈췄는데?
시몬 : 역시 긴장하신 건가...?
시냅스 : 아니. 아무래도 나이를 먹으면 말이 많아져서 안되겠군. 그럼, 제군들... 글래스를 들어주게.
쥬도 : ...살았다...
키스 : 평소랑 달리 짧게 끝났네.
화 : 30분 정도는 각오하고 있었는데.
시냅스 : ...다만, 청소년들에겐 술은 허락할 수 없다. 물론, 권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스크램블 요원들도 술은 자제하도록. 또, 기체의 세팅을 변경해야 하는 자들도 마찬가지다.
효마 : 결국, 말이 점점 길어지는데.
베라 : ...시냅스 대령님, 슬슬...
시냅스 : 음... 그, 그렇군. 그럼, α넘버즈의 오늘까지의 공을 치하하고, 내일부터의 싸움에 더욱 건투와 승리를 기원하며... 건배!
베라 : 건배!
킨케두 : 건배!
코우지 : 건배!
레미 : 건배애!
시냅스 : 나머지는 많이 먹고, 마시며, 각자 즐겨주게나.
반죠 : 요리는 개리슨과 OVA를 비롯한 모두의 도움을 받아 직접 만든거다. 일식, 양식 등, 뭐든지 있어.
무챠 : 보스! 그렇게 급하게 먹지 않아도 요리는 충분히 있다니까!
누케 : 맞아요! 그리 급하게 먹으면, 배 아프다구요!
보스 : 말할 여유가 있으면 너희들도 먹어! 이런 만찬, 평소엔 꿈도 못 꾼다고!
야마가타케 : 그래 그래. 개리슨씨의 요리는 최고라구.
다이사쿠 : 응... 이 샥스핀, 혀에서 녹는걸!
다이지로 : 이쪽의 로스트 비프도 굉장한걸!
미도리 : ...보기만 해도, 배불러지는 먹성들이네.
산시로 : 그러게... 스모 선수들도 아니고...
카츠 : 토비아... 이 빵, 먹어봐.
토비아 : 맛있다...! 개리슨씨는, 정말로 뭐든지 잘하는구나.
킨케두 : 아니, 이 빵은 베라가 구운 거야.
토비아 : 예? 베라 함장님이?
킨케두 : 응, 하이스쿨까진 집이 빵집이었거든. 지금도 스트레스가 쌓이면 이렇게 빵을 굽지.
토비아 : (스트레스라니... 역시, 무리를 하고 있는 걸까.)
킨케두 : 그런데, 이 빵은 예전의 그 맛이네. 분명, 그 시절의 마음으로 구웠던 거겠지.
토비아 : 그거... 분명 킨케두씨의 덕분일걸요.
킨케두 : 후후... 글쎄다.
히메 : 야, 아카리! 흘리지마! 유키오는 고기만 먹지 말고! 유우도 확실히 밸런스를 생각해서 먹어!
유우 : 어째서 너한테 그런 말을 들어야 하는건데?
히메 : 그치만, 아이처럼 손이 많이 가잖아. 카난씨도 무척이나 고생했을 것 같은데?
유우 : 카난과는 관계 없는 이야기잖아!
히메 : 그렇게 금방 화내는 게 어린애 같다고!
신고 : ...저쪽은 청춘이구만.
베이트 : 우리 부대는 꼬맹이가 잔뜩 있으니까.
난가 : 뭐, 좋잖아. 어른은 어른으로써 느긋하게 있자고.
레미 : 아~아... 그래도, 저 애들에 비하며 좀 메마른거 같은데~
베이트 : 그럼, 나랑 사귈래?
레미 : ...미안. 나 군인이나 스파이는 사양하는 주의라서. 거기에, 연인은 싸움과 연관이 없는 사람이 좋아. 그래, 예술가라던가.
베이트 : 뭔가 사연이 있으시구만?
레미 : ...그렇지. 여자 나이 20살이 넘으면, 나름대로 과거를 짊어지게 된다구.
난가 : 남자와 여자의 만남은 연애만 있는것이 아니야, 마드모아젤.
레미 : 그러네... 그럼, 우리들은 전우나 술친구로서 건배나 하러 가볼까!
신고 : OK!
카난 : ......
라세 : 절벽의 꽃인걸로는 아깝군, 카난 기모스...
카난 : 나... 이런 분위기는 익숙치 않아서...
라세 : 그럼, 내가 에스코트하게 해주지 않겠어?
카난 : 뭐...?
라세 : 말했지? 절벽의 꽃인건 아깝다구.
카난 : 후후... 아첨이라도 기뻐, 라세.
히메 : 쿠마조! 또 피망만 남기고! 그러면 안돼!
쿠마조 : 그치만, 피망 쓰다고...
히메 : 뭐든 잘 먹지 않으면 휴마씨나 난가씨처럼 크지 않는다고.
쿠마조 : 그, 그치만...
코우 : 아... 당근은 주지마.
히메 : 거기도 좋아하는 것만 먹지마!
코우 : 미, 미안!
히메 : 어머, 코우씨? 소리 질러서 미안해요...
코우 : 아... 아냐... 괜찮아... 나도 그만 반사적으로...
화 : 우라키 소위, 아직도 당근 못 먹어?
코우 : 아, 아니... 그... 실은.
에마 : 먹지 않으면, 쿠마조군이 비웃을 거야, 소위.
가이 : 헤에... 우라키 소위는 당근을 못 먹는 건가.
카즈야 : ...너, 뭘 먹고 있는거야?
가이 : 보는 대로 규동이야. 이 녀석의 산처럼 쌓인 생강 초절임이 내 취향이거든.
나나 : 흐~응... 사이보그도 좋아하는 음식이 있구나.
미코토 : 그것 뿐만이 아냐... 싫어하는 것도 있지, 가이?
가이 : 윽...
카즈야 : 싫어하는 거?
미코토 : 응, 가이는 곤약을 못 먹어.
카즈야 : 헤에... 세계 최강 사이보그의 약점을 알게 되었군.
쿠마조 : ......
코우 : 왜... 왜 그래, 쿠마조...?
쿠마조 : 코우형, 당근 못 먹어?
코우 : 어... 그, 그게...
버닝 : 우라키, 쿠마조에게 모범을 보여라.
코우 : 네!? 제, 제가 말입니까!?
버닝 : 그래. 쿠마조, 우라키가 당근을 먹으면, 너도 피망을 먹는 거야.
쿠마조 : 응, 알았어! 참고 먹을게!
코우 : ......
키스 : 자, 더이상 도망갈 곳은 없다구?
쿠마조 : 안 먹을거야...?
코우 : 우... 우으... 우... 우오오오옷!
아무로 : 우라키 소위도 힘들겠군.
카미유 : 가끔씩은 좋은 약이 되겠죠.
아무로 : ...그건 그럴지도.
레이카 : 키도카와씨, 이쪽의 와인은 어떠신가요?
뷰티 : 어머! 키도카와씨는 내가 가져다드린 요리를 먹는 중이라구!
키도카와 : 후하하! 둘 다 먹을게요, 아가씨들.
반죠 : 어때, 키도카와? 즐거운가?
키도카와 : 미녀에 둘러싸여서, 최고급의 요리... 이거야말로 일류의 남자야, 반죠!
반죠 : 마음껏 먹고 마셔라. 넌 그에 걸맞는 남자니까.
톳포 : 그래도, 그 폭발 속에서 살아남다니... 키도카와씨, 굉장하네.
반죠 : 거기에 대공마룡의 꼬리에 매달려서 귀환이라니... 끈질긴건 초일류로군.
키도카와 : 하지만, 무리를 해서 그런가. 메가노이드의 힘은 잃어버린것 같아...
반죠 : 키도카와...
키도카와 : 쓸데없는 걱정은 할 필요 없다, 반죠. 이걸로 너와 같은 위치에 설 수 있게 된 거니까. 지지마라, 반죠. 평화가 돌아온다면, 난 다시 한번 너에게 도전할 테니까.
반죠 : 기다리겠어, 키도카와. 그리고, 반드시 우리들이 그날을 오게 만들겠어.
마모루 : ......
켄타 : 왜 그래, 마모루? 아까부터 들떠있는거 같은데...
마모루 : 응... 실은 나, 우주에 가는 게 처음이야!
이루이 : 처음인데 안 무서워...?
마모루 : 그건 좀 그런데... 그래도, 무엇보다 두근두근 거려서,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졌어.
켄타 : 헤헤... 실은 나도 그래! 이루이도, 분명 우주에 올라가면 좋아할 거라 생각해!
이루이 : ...그러네... 그러면 좋겠어.
[태평양 마케서즈 제도]
레첼 : ...벌써 가는 건가? 슬레이 프레스티.
슬레이 : 그래. 베가리온의 정비와 보급, 고마워.
레첼 : 아니, 고마워할 필요는 없다. 나도 이 아이드네우스 섬에 볼일이 있었으니까. 그리고... 자네도 아무런 이유 없이 여기에 온 건 아니겠지?
슬레이 : ......
레첼 : ...이 섬엔, 머나먼 우주를 향한 꿈을 맡기려 했던 자들의 마음이 남아있지. 그리고... 디바인 크루세이더즈가 무너진 지금까지도, 그들의 뜻은 아직 존재하고 있다.
슬레이 : (그것만이 아냐... 이 섬에서는... 오라버니와의 추억도...)
레첼 : 그것들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고 싶었던 것 아닌가?
슬레이 : 미안하지만, 옛날 이야기를 하고 싶진 않아. 난 그 여자에게서 알테리온을 되찾아, 오라버니의 꿈을 이어 나갈거야... 그것뿐이다.
레첼 : 그렇다면, 내 친구인 피리오가 자네들의 기체에 알타이르, 베가라는 별의 이름을 붙인 이유... 그걸 잘 생각해봐라.
슬레이 : 알타이르와 베가...?
레첼 : 그래. 동양의 신화에선 그 두 개의 별은 남녀의 별이라고 생각하지...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이별하게 된 두 사람은 일년에 한 번... 칠석날의 밤에만 만날 수 있다고 하더군.
슬레이 : 그 이야기가... 알테리온과 베가리온에 무슨 관계가 있지?
레첼 : ...두 개의 별이 하나가 될 때, 그 빛은 은하를 향한 길을 나타낸다고 하지...
슬레이 : ! 설마, 그건...
레첼 : 그래, 자네도 알고 있을거야. 코드 HYPER77...
슬레이 : !
레첼 : ...자네들의 기체에는 내 벗과 많은 사람들의 꿈이 담겨있다... 그리고, 그걸 성취시키려면 알타이르와 베가의 빛을 하나로 만들어야만 해.
슬레이 : 큭...! 나보고 그 여자를 인정하라고...!?
레첼 : 훗... 뭐 좋아. 언젠가 자네도 알게 될 날이 올 거야.
슬레이 : 어디로 가는 거지!? 엘잠...
레첼 : 지금의 나는 레첼 파인슈메커... 바람이 가는대로, 트롬베와 함께 달려나갈 뿐.
슬레이 : ...!
레첼 : 또 보자, 슬레이 프레스티.
슬레이 : ......
[G아일랜드 시티 GGG 본부]
반죠 : 시시오 박사님, 제가 보내드린 동물형 로봇의 데이터에 대해서, 뭔가 알아내셨습니까?
레오 : 뭐, 조금은 말일세. 일단, 정보를 정리하기 전에, 두 명의 박사를 옵저버로서 여기로 불렀다네.
반죠 : 호오... 누구입니까?
에리 : ...오랜만이야, 반죠군.
반죠 : ! 안자이 박사님...!
로버트 : 자네와 만나는건, 이지스 계획 이후 처음인가.
반죠 : 오오미야 박사님도...!
레오 : 자네도 알다시피, 안자이 박사는 LTR멤버면서 고고학에 권위가 있는 사람이지... 그리고, 로버트군은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의 젊은 호프라네. 옵저버로서는 적임이지?
반죠 : 과연.
레오 : 음, 그럼 바로... 안자이 박사와 로버트군의 의견을 들려주게나.
로버트 : 예. 지금까지 확인된 동물형 로봇은 3대. 대형 맹금류, 대형 어류형, 그리고 대형 육식수형... 간단하게 말하면, 이글, 샤크, 팬서입니다.
레오 : 흠... 태양을 쫓아갈 것 같은 녀석들이군.
에리 : 네?
레오 : 아니, 아무것도 아냐... 그래서?
로버트 : 그 3대는 어느 조직에도 소속되지 않고... 단독으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아마, 자율형의 사고회로... 혹은, 스스로의 의지를 가지고 있을 거라고 예상 됩니다.
에리 : 그리고, 그와 비슷한 존재로서... 전 대전 중에, 제가 발굴한 초기인이 있습니다.
반죠 : ...용왕기와 호왕기군요. 혹시, 그들과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에리 : 그건 아직 모르겠지만... 초기인은 악마나 파괴신과 싸우기 위해, 고대인이 만든 반 생체병기라고 가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3기도 초기인처럼, 고대문명에 의해 만들어진 병기라고 생각합니다.
반죠 : (...사콘의 생각과 같군.)
레오 : 흐~음, 고대문명의 반 생체병기인가. 그렇다면, 그들의 목적은...
에리 : 예. 이 지구를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반죠 : 그래서 같은 목적을 가진 우리들을 도와주었다는 건가...
에리 : 다만, 신경쓰이는 게 있습니다.
레오 : 뭐지?
에리 : 그들이 지구의 수호자라고 한다면, 좀 더 빈번히 모습을 나타내도 좋을겁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 별은 수많은 적들에게 위협을 받고 있으니까요.
레오 : 뭐, 그 3대도 여러가지 사정이 있겠지. 그래서 여기저기 나올 수 없는 게 아닐까?
로버트 : ...그게 문제입니다. 그들이 나타나는건 항상 α넘버즈의 앞에서만... 여러모로 조사해봤습니만, 다른 목격 정보는 없습니다.
반죠 : 뭐라구요...!?
에리 : 즉, 그 3대는 당신들이 있는 곳에서만 나타난다는 거지. 마치... 같은 목적을 가진 동료를 도와주는 것처럼...
반죠 : 그럼... 우리들과 뭔가 관계가 있다는 겁니까?
에리 : 혹은, 당신들 중에 그들을 불러들이는 뭔가가 있는지도 모르죠.
레오 : 과연. 마모루군의 위기에 반응하는 갈레온처럼...
에리 : 어쨌든, 조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레오 : 흠... 그런데, 앞으로의 일을 위해서 그들의 호칭을 정해보는 건 어떤가?
로버트 : 그렇군요... 3대의 공통된 명칭은 필요하겠군요.
에리 : 그럼... [쿠스토스] 는 어떻습니까?
레오 : 쿠스토스... 라틴어로 수호자란 의미인가. 음, 그걸로 하지.
반죠 : 그럼, 여러분. 쿠스토스의 조사는 부탁드리겠습니다.
에리 : 예, 알겠어요.
[마더 뱅가드 휴게실]
아무로 : 그래... 아이비스의 상황은 변함이 없나...
츠구미 : 예... 이루이와 다른 분들이 도와주셔서, 일상생활에 있어선 상당히 안정이 되었지만...
버닝 : 전투 중의 의식 단절은 아직도 회복이 안된 건가...
킨케두 : 츠구미, 그래도 아이비스를 우주에 보낼 건가?
츠구미 : ...예. 이 지구에서 아이비스는 많은 일을 경험했습니다... 이루이와의 만남, α넘버즈 분들과의 만남... 그리고, 무사시씨의 죽음... 그 경험들이 아이비스의 마음을 강하게 만들어줬을 겁니다. 전 그렇게 믿고 있어요...
킨케두 : 하지만, 너에게 다시 한번 말하는 것도 우스운 이야기기지만, 우주는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죽을 수 있는 곳이야. 아이비스의 망설임은 너 자신의 위험을 의미한다.
츠구미 : ...상관없어요. 그녀는 제 파트너니까요.
아무로 : ...알았어. 거기까지 각오했다면 우리들이 더 이상 할 말은 없지...
츠구미 : 감사합니다...
아무로 : 고마워할 필요는 없어. 우리들도 아이비스를 믿고싶은 마음은 변하지 않으니까...
[G아일랜드 시티 언덕]
이루이 : 저기 아이비스, 우주로 갈 준비는 안 해도 돼?
아이비스 : 알테리온의 정비는 츠구미가 해주고 있어. 난 그냥 쉬고 있으면 된데...
이루이 : 그럼 마더 뱅가드의 브리핑룸에 가지 않을래? 다들 거기에 모여있어.
아이비스 : 괜찮아... 난 G아일랜드의 이 언덕이 마음에 드니까...
이루이 : 아이비스, 파티 때도 참석하지 않았잖아... 사람들이랑 만나는거... 싫어해...?
아비스 : 그건 아니야... 그건 아닌데...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나를... 싫어한다고 생각해... 나... 모두에게 화만 내고 민폐만 끼치니까...
가이 : 그렇지 않아, 아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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