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코하마 중화거리
안녕하세요. @yumeya 입니다. 오늘 새벽에 잠결에 비오는 소리가
가스레인지 불을 안꺼서 기름이 세는 소리인줄 알고 식겁을 하면서 깼어요..
전혀 다른 소리인데 잠결이라서 그렇겠죠??
오늘은 일본 요코하마 지역의 중화거리 사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요코하마에서 1달 정도를 지내다왔어요.
편도 비행기표만 끊고 간 것이라.. 여행 계획을 딱히 세우지 않았어요.
그래서 매일 매일 발이 이끄는대로 다녔어요.
일본 친구 말로는 동아시아에 있는 차이나타운 중에
제일 큰 곳이 요코하마 중화거리 라고 해요.
제가 다녀온 시기가 봄이라 정말 예쁜 벚꽃을 볼 수 있었어요.
입구 사진입니다
이 사진들만 보면 일본인지 중국인지 하실꺼라 생각해요 :)
이른시간에 가서 관광객도 없었지만 정말 지나다니는 사람도 몇 없었어요.
장기여행의 장점이랄까요? 한적한 시간에 다니니까 넘 좋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베이비스타" 랜드도 있었어요!
저는 여형을 가서 딱히 기념품을 사오는 편이 아닌데, 베이비스타 라면 스넥을 굉장히 좋아해서
여러개 구매했어요! :) 역시나 인증샷도 찍지 않는 편이라 사진이 없네요 :(
이제서야 스팀잇을 알게 되서 어딜가도 사진부터 찍지만 예전에는 습관이 안되서.. 좋은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요
그리고 이 사진은 정말 웃긴데 ..ㅎㅎ길거리 음식을 하나 구매하고 인증샷을 찍으려고 했는데,
제가 원한 구도는 만두가 선명하게 찍히고 뒷 거리가 흐릿하게 나왔으면 했는데,
햇빛이 쨍쨍한 날이라 눈이 부셔서 대충 찍고 지나갔더니
이렇게 나왔더라구요ㅎㅎㅎ 부끄럽네용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진인데,
아이러니하게도 도쿄, 요코하마에 1달여간 머물면서 정말 좋은 곳도 많이 다녀오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었는데 저는 이 날을 잊을수 없어요.
이름도 모를 쇼핑센터 같은 곳의 옥상이였어요. 옥상에 공원을 조성해뒀더라구요.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이기도 했고, 배도 부르고 날도 좋으니 잠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음악을 들으면서 벤치에 앉아서 잠이 스르륵.. 들었다가 눈을 딱 떴을 때,
하늘이 넘 예쁜거에요. 그 때 느꼈던 여유로움이 참 좋았어요. ♡
요코하마에서 여러 일이 있었는데, 앞으로 몇 가지 이야기를 더 올리고자 합니다.
저는 컴알못에, 뉴비라서 깔끔하게 포스팅 하시는 분들 보면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하는 건지 너무 배우고 싶어요. 좀 더 공부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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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잘 올리셨는걸요~^^
시기적으로도 봄이어서 여행하기에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연구해서 제가 원하는 방식대로 올릴수있었으면 좋겠어요🙏🏻
편도 비행기를 끊으셨다니...!! 용기가 대단하시네요. 사진에 감성이 넘쳐요ㅎㅎㅎ 마크다운도 잘 쓰시는 거 같은데요?!
감사합니당ㅎㅎ 어플효과겠죠?🤭
중국동네는 어느나라로 가든지 크고 많네요 ㅎㅎ
그런거같아요ㅎㅎㅎ요코하마 중화거리는 뭔가 색다른 느낌이였어요. 한산할때가서 그런가..ㅎㅎ
요코하마의 차이나 타운이군요 ㅎ 마지막 사진은 청명한 하늘이 너무조 멋지게 잘 나왔어용^^
그렇죠ㅎㅎ잊을수없는 하늘이에요ㅎㅎ
와진짜좋네요
그렇죠ㅎㅎ사진을 많이 못 남겨온걸 이제서야 후회하네요ㅎㅎㅠㅠ
왠지 일본가서 중국 거리라니 아까울 것 같지만 요코하마에 가게 되면 들러보면 좋겠네요 ^^
저도 그렇게 생각했지만ㅎㅎ 요코하마에 오래 머물다보니
가게 됐어요. 생각보다 좋더라구요ㅎㅎ
일본 3대 중화거리인 요코하마 중화거리! 맛있는 집이 많죠? 우리와 살짝 다른 중화풍 요리가 신기했었지요 ㅎ
kr-travel 태그를 다시면 한국 분들이 더 많이 방문하십니다 :)
그리고 jjangjjangman 태그를 다시면 한국 고래이신 오치님께서 매번 오셔서 보팅을 해주시고 갑니다.
네네 감사합니다. 완전 초기에 아무것도 모르고 영문 내용에 짱짱맨 태그를 걸어거 그런가ㅠㅠ 그 후로 안오시더라구오ㅠㅠㅠ헝
우와 계획없이 일본에서 한달살기 이런거 하신건가요? ㅎㅎ
너무 부럽네요 ㅠㅠ 저도 요즘자꾸 어디로 떠나고 싶어져요!
딱히 한달 살기 이렇게 간 건 아닌데.. 일본인 친구 집에서 머물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다녀왔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