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이야기]부산 meet-up 그리고 와이프의 생일

안녕하세요, @youngdeuk 입니다.

어제는 부산에서 즐거운 밋업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각자의 꿈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스팀잇에 대한 너무나 건설적인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으며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였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정말 만나고 싶었던 지방에 있던 스팀해적형들과의 만남도 너무 좋았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할 수있다는게 너무나 좋아보였습니다.
저도 엄두가 안나서 가족과 함께 하지 못했는데, 다음번엔 함께 하면 너무나 좋을거 같습니다.

집에서 오후12시에 나와서 집에 오니 밤12시가 되었습니다.

단 12시간만에 부산에 다녀온게 꿈만 같습니다.

원래대로라면.....1박을 하고싶었으나!!!!
오늘이 바로 와이프님의 생일이어서 1박을 하고 온다면 혼이나겠죠....

좋은 이야기도 듣고 얼굴도 한번씩 뵙고, 그리고 즐겁게 식사장소에서 담소를 나누고 웃고 떠들고 했습니다.

7시부터 8시 20분까지 폭풍 흡입과 마심을 반복하며,,, 저와 동지였던 @poohoo11님과 함께 기차를 향해 뛰었더라죠.

매우 많이 아쉽습니다. 먼 거리임에도 좀더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지를 못했네요.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되리라 생각하며!!! 즐거운 시간 좋은자리 감사했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보니 사진을 찍은게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평소와 같이 운동을 하고,

보글보글 미역국을 끓였습니다.

아...저는 소고기 넣는 미역국 보다는 참치를 넣는 미역국을 좋아합니다.
뭐...만들기 편해서 그런거 아니냐 라고 하신다면...노코멘트 하겠습니다 :)

그러나..역시나.. 매년 생일에는 미역국을 끓여주고 있는데...
이번에도 실패입니다... 맛은 아주 좋습니다... 다만...미역이 양이....국보다는 찜 수준이 되버려서...

분명..지난번보다 조금 넣는다고 넣었는데...아...아니군요..

이번에도 3일치 미역국을 끓여냈습니다...

사진에는 뭐 볼품없어 보이지만...

그릇에 담아내니 먹어줄만하게 보입니다. 물론 제 그릇엔 미역을 좀 많이 담았습니다...머..먹어야죠..

다행히도 아이들도 와이프도 맛있다며 잘 먹어주어서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Posted through the AVLE Dapp (https://avle.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