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물질을 찾아서

츠비키가 발견한 암흑물질...

암흑물질은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요?
암흑 에너지는 또 어떤가요?
과연 '존재'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물질이라는 것도 그냥 에너지 자체가 아닐런지...

천문학 토픽(12)/암흑물질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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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문자 그대로 경천동지의 사실을 허블이 발표한 후, 천문학 발달사에 또 하나의 큰 분수령을 이루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우주 안에는 우리 눈에 보이는 물질보다 몇 배나 더 많은 암흑물질이 존재한다는 주장이었다. 우주론 역사상 가장 기이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주장은 스위스 출신 물리학자인 프리츠 츠비키 칼텍 교수가 1933년에 “정체불명의 물질이 우주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다!”고 발표함으로써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주류 천문학계의 아웃사이드였던 츠비키의 주장은 간단히 무시되었고, 세월과 함께 묻혀진 채 망각되었다. 그로부터 80년이 흐른 후의 상황은 어떠한가? 전세는 대역전되었다. 암흑물질이 우리 우주의 운명을 결정할 거라는 데 반기를 드는 학자들은 거의 사라지고 말았다. 결론적으로, 최신 성과가 말해주는 암흑물질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우주 안에서 우리 눈에 보이는 은하나 별 등의 물질은 단 4%에 불과하고, 나머지 96%는 암흑물질과 암흑 에너지이다. 그중 암흑물질이 23%이고, 암흑 에너지는 73%를 차지한다. 이것은 어찌 보면 허블의 팽창 우주에 버금갈 만한 우주의 놀라운 현황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인간이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많듯이
아니 아는 것은 단 4%에 불과하고 96%는 모르는 것 투성이인...
그 4%마저도 그중에 아는게 1%라 될까요?
결국 인간은 아무 것도 모르는 것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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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물질은 5%도 안 된다는 사실에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지구에 존재하는 원자만으로 우주를 예측한다는 거 자체가 어불성설이었던 거죠.

암흑물질? 우리가 아는게 얼마나될지 추측도 안가네요.

인간은 그냥 미물 ㅎ ㅎ

모르는 것 투성인 세상, 뭐 이리 아둥바둥 살고 있는지 'ㅡ';;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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