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봄비가 줄기차게 내리다...
영창으로 은구슬 금구슬을 보낸다는 회장석의
달의 요일 월요일이다
비에 흠씬 젖은 장미꽃과 그 꽃잎들이 싱그럽다
겨우내 작은 씨앗으로 숨죽이다가
언땅을 뚫고 피어올라 오월이 되어
절정의 장미가 된다
그리고 절정의 순간 생명의 햇빛과 생명의 물을 만나
빠알갛게 타오른다...
비가 3일 연속 내린다 이쯤되면 장마라해도 손색없다 저번주 무더웠던 며칠이 엄청난 수증기의
액화과정이었나 보다
비가 내리면 누군가는 그리운사람을 떠올리고
창밖에서 내리는 비를 구경하다보면
눈이 오는것보다 빗소리를 동반해서 인지
더 차분해진다 빗소리는 자연의 소리이다
비냄새는 독특하다 나쁘지않다
땅속 세균인 지오스민과 비가 섞여나는 냄새라는데
자연의 냄새이라 충분히 음미가능한 향기이다...
지구는 H2O 물의 비가 내린다 그 물은 다시 증발하여 하늘에 수증기(보이지않는 기체상태의 물)로
떠돌다가 뭉쳐져서 액화된 구름(보이는 액체 물)으로 뭉게 뭉게 머물다가 다시 비로 오는 순환을
반복한다...
주역에서 물은 감 수 이다
불화가 리 이고 이 둘은 후천팔괘에서 중요한 메인
자리를 차지한다
선천팔괘에서 건의 하늘과 곤의 땅이 메인이라면
후천의 세상은 감리의 세상이다
건곤감리 그 4개의 괘는 우리나라 태극기에 박혀있는 사람사는 원리이다...
수승화강...
아래에선 물을 뎁혀서 뜨겁게 물을 끌어올려야하고
뜨거워진 물은 위에서 차갑게 되어서 아래로 떨어져야한다
햇빛으로 물이 증발하고 차가워져 다시 비가 오는
것이 딱 수승화강이다
우리몸도 소주천을 돌리는 단전호흡등이
수승화강의 원리를 쓴다
한약재 공진단이 위의 열을 식히는 사향과
아래를 뜨겁게하여 끓어올리는 녹용을 주성분으로 하는 수승화강약재이다...
금성은 황산비가 내린다 산성비이다
목성은 암모니아비가 내린다 염기성비이다
해왕성은 메탄비가 내린다 중성비이다...
지구는 물H2O비가 내린다
요즘엔 환경문제로 질산 황산등의 함유되어
PH5.7이하의 산성비가 내리기도 한다...
오늘도 우중충한 잔비가 부슬거린다
월요일 아침에다가 부슬비까지...ㅎㅎ
즐거운 월요일이 되기를 ^^
start success go! go! go!
감사합니다^^
헐.. 벌써 장미꽃 필 때가 된건가요..
장미꽃 시드는 모습 본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만발입니다^^
과학에 일가견이 있는듯합니다. 비내리는 날 낭만보다는 과학적고찰이...
치매예방차원으로 잡다한것 외우려고
노력할뿐입니다^^
일가견은 없습니다ㅎㅎ
낭만은 있습니다^^
늘 표현 하나하나다 주옥같네요^_^
멋진 포스팅 보면서 늘 많이 배웁니다!!!
월요일 한 주 시작 화이팅하세요~
ㅎㅎ감사합니다~~~ 디제이님 ~~~
격리동안 고생하셨네요^^
항상 느끼지만 단어 선택이 예사롭지 않으세요~
마치 한편의 시 같네요.
표현력에 박수치고 갑니다!
과찬이시지만 감사합니다^^
스팀잇 포스팅은 치매예방에 탁월한듯 보입니다^^
와우 장미가 예쁘게 피었네요
장마는 개인적으로 6월 넘어서 오면 좋겠어요
비가 3일연속 오면 슬슬 의심되긴 하지만.
장미와 장마...
닮았네요^^
무더웠던 며칠, 엄청난 수증기의 액화과정... ^^
이것이 비라는 것이군요 ㅎㅎ
정답입니다~~~
백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