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과 함께한 3개월을 돌아봅니다(그동안 얻은 것들)

안녕하세요. 여행중독@uksama 입니다.

스팀잇을 시작한지가 언제인지 정확한 날짜가 기억나지 않아 가입인사 포스팅을 찾아봤습니다.

2017년 6월 6일..이제 약 3개월이 다 되어가는군요..

그래서 그 동안... 나는...스팀잇을 하며 무엇을 얻었나...한 번 돌아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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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leesunmoo 님께서 선물해주신 대문

일단 위에 대문을 사용했기 때문에 먼저 말씀드리는게 나을것 같네요. 아니면 사진을 중복해서 올려야하니..

얼마전 @clayop 님의 대문 컨테스트(?) 같은 이벤트로 kr커뮤니티가 뜨거웠었죠

이 가운데 그동안 숨겨왔던 500년의 내공을 풀어내신 @leesunmoo 님께서 예술혼을 불태울 창작 대상을 찾으십니다.

그래서 냅다 손들었죠ㅋ

다만..아직 저는 내공이 부족하여 그림의 정확한 의미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ㅋㅋㅋ

@leesunmoo님 대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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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hineyaya7 님의 손글씨

@sunshineyay7님께서 얼마전 깜짝 이벤트를 하셨었는데요.

(연, 자, 희, 현, 선, 순, 화, 재, 아) 중에 이름 중 마지막 글자를 찾으면 손글씨를 써 주신다고 하셨었죠.

저는 손글씨를 받았으니 당연히 맞췄을까요?ㅋㅋㅋ

15명이 참가하였으나 아무도 맞추지 못했습니다. 세상에나ㅋㅋㅋㅋ

그 덕분에 참가한 모든 분들께 선물해 주셔서 저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sunshineyaya7 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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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스파 임대!

@hyokhyok 님께 9월 한달간 250SP를 임대받았습니다. 그것도 무상임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벤트 신청을 했었는데 무려 1/16의 확률에 당첨되었어요!!

(@soosoo 님이 지역편향 음모론(?)도 제기하셨지만 사실이 아닌거로ㅋㅋㅋ)

한달간 잘 사용하겠습니다. 스파 임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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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파 임대!

얼마전 @clayop 님께서 많은 분들을 대상으로 스파 임대를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신청해봤는데요.

저를 추천해주신 유일한 한분 @tata1 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 눙물나..ㅠㅠㅠㅠ

다행스럽게도 밋업 참가자는 추천이 필요없다고 하셔서 임대 받을 수 있었습니다.

@clayop님 감사드립니다. 좋은일에 잘 사용하고 돌려드리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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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market 첫 낙찰!

그 동안 몇 번의 kr-market 참여를 시도했지만 번번이 탈락..ㅠㅠ

그러던 중 드디어! 첫 낙찰이 되었습니다.

바로 @greenjuice 님의 23번 상품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Tall 기프티콘(2매)"

이번 주말 잘 사용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상품 부탁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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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의 스파 임대!

이번에 @lighthil 님께도 스파 임대를 받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무려 세 분께 스파 임대를 받게 되었네요.

아직 임대가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확정되었기에 포스팅에 포함시켰습니다.

소중한 SP 잘 사용하고 돌려드리겠습니다.

스팀파크 기부금 10SBD는 @successtrainer 님께 잘 전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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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제 지갑 한번 까봅니다ㅎㅎ!(다들 아무도 안궁금해 하실까봐 제가 먼저 깝니다ㅋㅋ)

얼마전 "생활속 고래찾기 이벤트"로 10SBD 쓰고, TipU로 좀 쓰고, @greenjuice 님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사고..

TipU는 어차피 당장 안쓸 SBD 일단 넣어둬서 Profit share나 받자! 라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넣어놓고보니 과소비(?) 하고 있어서 오히려 손해군요ㅋㅋㅋㅋ

STEEEM POWER를 좀 늘려야 겠어요.

팔로워 수가 늘다보니 보팅파워에 한계를 너무 심하게 느꼈었습니다.

지금은 임대를 받아서 완전 신세계를 맛보고 있긴한데ㅋㅋ

어차피 임대로만 연명할수는 없으니 조만간 파워업! 기대하세요ㅎㅎ(그래봤자 얼마 안되겠지만ㅠ)

얼마전까지 Estimated Account Value가 100불도 안되었는데 은근히 많아졌네요ㅎ

제 포스팅에 보팅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지갑에 123 SBD 중 @leesunmoo님 스팀론 서비스 받은게 절반이 넘는게 함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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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314명의 팔로워와 707개의 포스팅

처음에 100 팔로워 만들기가 너무 힘들었던것 같은데 어느새 300 팔로워를 넘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스팀잇을 그만 두지 않고 계속 할 수 있었던 힘이 되어 주셨기에 감사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707개의 포스팅.

이 가운데 실제 제가 쓴 글은 60개..이 글이 61번째 글이 됩니다.

나머지는 댓글 이겠죠.

사실 저는 글 쓰는걸 정말 싫어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스팀잇에 포스팅하는게 너무 힘들어 그만하려고 했던 순간도 많았죠.

이게 뭔가 다른사람이 볼만한 것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그게 너무 부담스러웠거든요

그런데 이게 다 시간이 필요한가봅니다. 이제는 그냥 뭐..막 쓰네요 ㅋㅋㅋㅋ

예전에 @oldstone 님 글에 이런 말씀이 있었죠.

"글도 쓰다보니 늘더군요"

먼 훗날 지금 쓰는 글들을 보며 훗~ 흑역사라고 생각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뭐야 이런걸 글이라고 썼었어? 라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