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안녕하세요 @ukk 입니다.

스팀잇을 좋아하는 저로써
오늘은 참 많은 생각을 하는 날인 것 같습니다.

스팀잇을 하면서 항상 들었는 생각 중 가장 큰 하나는

과연 스팀잇이 더 잘되려면 어떻게 해야되는가?

라는 생각인것 같습니다.


스팀잇은

혼자서 한다는 가정하에
가입은 수 십일이 걸리며
블록체인에 기록이 되기에 함부로 글을 올리기도 겁이나는건 사실이며
그런 이유때문에 오히려 글을 쓰는데 수차례 글을 쓰고 지우고를 반복하며
남들과의 다른 퀄리티의 글을 쓰기 위해서는 마크다운을 알고 있어야하고
아무리 좋은 질의 글이 있다고 하더라도
아직까지도 일반 대중들에게 이목을 끌기는 어렵습니다.
처음 진입하는 사람들은 '돈을 벌 수 있다' 라는 것에 진입을 하게 되는데
고생하여 작성한 글을 보상이 없다면 재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덧붙여서
보상을 받았더라도 그 보상을 현금화 하기 위해서는 거래소를 통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거래소를 통하지않고 사용을 할 곳 조차 얼마 없습니다.

이런 현실성에 부딪히게 됩니다.

어떻게 더 많이 노출을 시킬 것이며
어떻게 더 많은 사람들을 가입시킬 것이고
어떻게 더 손쉽게 글을 쓸 것이고
어떻게 더 많은 보상을 받을 것이고
어떻게 더 편하게 보상을 사용 할 수 있을까
많이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1글 1닭' 이라는 광고 보셨을겁니다.
이런 글은 오히려 처음 진입하는 분들에게는 독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희망고문 이고
처음 진입한사람들 에게는 뜬구름 잡는 소리 밖에 되지 않습니다.
기대를 많이 할 수록 실망이 큰 법이거든요..

정말 좋은 질의 글들이 넘치는 스팀잇을
어떻게 개선해야 되는가를 잘 생각해야 할 시점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고
그렇지 않으면 정말로 폐쇄적인 스팀잇이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고
계속해서 나오는 블록체인 SNS 에 묻힐까봐 가끔은 두렵기도 합니다.

물론 저도 스팀잇이 좋아하고,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적응하고 나니 불편한 점은 거의 없습니다.
(사용해보시고 적응하세요!) 이것은 괜한 변명거리 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스팀잇을 조금이나마 구제 해 줄 수 있는 부분이
개인적으로 오버노드(@overnodes) 의 활동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일반인 즉 블록체인을 모르는 분들께 좀 더 편의성을 제공하는 모습에
더욱 잘되야 된다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용하기쉽게
#steempayco 가맹점을 늘리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영업하러 가는 팀들도 생성되야 하지 않나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많은 사용자가 더 가입을 하지 않을까 하는 제 생각이구요.

마크다운 부분은 @easysteemit 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블록체인을 할 줄 알고 , 스팀잇에 조금 적응이 된 상태일때 같습니다.
사람들은 귀찮은건 안하려고 합니다. SNS 이기에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아직 많이 부족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보상을 많이 받기 위해서는 좀 더 좋은 질의 글과 많은 소통의 수고가 따르지만요..

제일 문제점이라고 판단 되는부분은
어떻게 대중들에게
페이스북 , 인스타 , 네이버 보다 노출 시킬 수 있는가가 제일 큰 문제점 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노출만큼 팩트를 줄 수 있는건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추후에는 큰 기업들에서도 분명 블록체인에 들어올텐데
그런 기업들은 오히려 숟가락만 얹이면 금방 뚝딱 하고 나올거라 판단됩니다.


그래서

조금 이라도 더 빠른 대응과 개선으로

지금까지 잡고있는 가장 장점인 선점효과를 통해
비상 했으면 하는 저의 넋두리 였습니다..

많은 개선할 점에 대한 좋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