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엔진의 야망

in #kr5 years ago

전 스팀코인판이라길래

코인판 사이트에 스팀 포럼이 개설됐나보다..-ㅅ-
하고 있었습니다만

그게 아니였군요-_-;

이제보니 weedcash 라는 것도 있었던거 같고
뭔가가 잔뜩 있었던거 같은데 저의 저질 정보력으로 인해
정작 그런게 있었는줄은 어제 댓글로 알았네요

하지만 설마 저만 모르고 다 알고 있는거까진 아니겠죠?

여튼

오늘 설렁설렁 개략적인 것을 파악한 바에 의하면

스팀엔진측에서 응용력이 폭발하여
유사 SMT를 구현한거 같네요

해당 서비스는 3가지 정도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알아보질 않아서 일단 추측임)

  1. 커스텀 코인의 파워업, 보팅, 보상 기능
  2. 사이트 제공
  3. 위 기능이 스팀사이트와 연동

예를들면

제가 TWIN 코인을 발행, 파워업가능, 보상풀,
보팅 설정등을 했다면
누군가가 그것을 사서 파워업, 보팅을 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 보팅함?

라는 것을 위해 전용사이트를 제공하기도 하나
스팀에서의 포스팅과 보팅도 그대로 적용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무슨말이냐면..

A가 1000스파, 1000TWIN파워를 가졌고
B가 1000스파, 0 TWIN파워를 가졌다면

둘다 스팀에서의 포스팅에 보팅시 스팀보상은
똑같이 나올겁니다.

하지만 A는 추가로 1000TWIN파워에 의해
제가 설정한 TWIN보상풀에서 TWIN토큰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만약 A가 TWIN, NAKO, IZONE 등의 코인을 들고 있고
각각을 스테이킹하고 있다면
포스팅하나에 보팅으로 스팀을 비롯한 3가지 코인보상을
다 같이 받는 것도 가능할 수 있다는거죠.

다만 아무이유없이 스팀의 포스팅이라고
그렇게 주면 스팀과의 차별점이 없겠죠.

그래서 해당코인의 사이트에서 작성하거나
아니면 태그를 이용해서 표시를 합니다.

스팀코인판의 경우는 SCT 라는 태그를 사용치 않으면
아마 SCT코인 파워업이 되어 있어도
보상적용이 안되지 않을까 하네요.

여튼

이것의 구현원리는 자동보팅봇과 같습니다.

자동보팅봇은 지속적으로 스팀체인을 감시하다가
설정한 조건에 맞는 포스팅이 올라오면
보팅을 시도합니다.

스팀엔진봇도 이런식으로
토큰홀더와 태그를 감시하며 행동을 기록하는 것이죠

다만 모든 토큰을 감시하는게 아니라
감시 신청을 한 사람 것만 감시해줍니다.
봇 비용을 받으면서요.
(최초세팅비 + 홀더 한명당 1ENG씩 매달 추가비용청구)

정말 대단하죠 ㅎㅎ

만약 SCT 같은 서비스가 100개가 되면
스팀엔진은 봇비용만으로도 엄청 벌겁니다.

하지만 얘네들의 야망은 그렇게 낮지 않습니다.


종합패키지 (전용사이트 대여, 봇, 대쉬보드 제공등)
솔루션 상품을 내놓았네요? ㄷㄷㄷ

대단하긴 한데 씁쓸하기도 하네요
원래는 이런걸 SMT가 내놓고
그 비용을 STEEM으로 받아 커뮤니티전체에
이득이 돌아간다는 계획이었는데..


네드 길가다가 넘어져서 코깨지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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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는 잘 먹고 잘 살겠쥬.. -ㅅ-
네드 길가다가 넘어져서 코깨지게 해주세요 22222222222

이빨도 두개정도 빠졌으면..

깊이 공감합니다..^^

스팀엔진으로 코인을 발행하는 것에 관해 추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것 같네요. 스팀엔진으로 코인을 발행해서 코인을 파는것은 발행 주체의 불확실성, 자금의 출처 및 신원의 확인의 문제, 유사수신 등 법률적인 사항이 전혀 검토가 안된것 같습니다. 정부는 일단 ICO를 금지하였고 또 배당 등 증권 형식으로 가상통화를 이용한 자금조달 및 운영은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여겨지네요.

솔직히 말하면 그런것은 후의 얘기긴 하죠. 그런 정도까지 가면 오히려 감사할 정도라;;
대게가 소규모라 법한테도 무시당하거나 혹은 걍 스캠이여서 그런 논의자체가 나오지도 않죠.

스팀엔진이 하는거 보면 도데체 SMT가 왜 안나오고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해외여행하느라..
엔진팀은 배가 고프고, 네드는 살쪘거든요

TWIN 코인 발행 갑니꽈?

전 무계획이기에..-ㅅ-;; 패스

이걸 이제야 포스팅 하시다니... 때가 어느땐데.. 말이죠 ㅎㅎ
일단 smt에서 시작되지 않은 건 아쉽긴 하지만 가능성도볼겸 일단 참여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그런의미에서 풀봇.!! 제가 무려 2천개나 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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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 느려터져서-ㅅ-;; 이게 이슈였었군요;

초기 스팀 개발자들에게 이미 스팀으로 재미보고 난 이후에는 별 가치가 없어진게 아닌가 싶네요 ㅎㅎ

가치야 계속 있겠죠. 돈벌어주니까.. 하지만 돈이 손에 들어왔으니
귀찮은 개발을 할 의지가 없어진건 확실하죠

초기 스팀 개발자들에게 이미 스팀으로 재미보고 난 이후에는 별 가치가 없어진게 아닌가 싶네요 ㅎㅎ

어그로드 정말 대단하네요
SMT는 이제 필요 없어진거 아닌가요...

스팀엔진이 대단하긴 하지만 매우 큰 약점이 있습니다
블록체인이 아니란거죠.
이게 얼마나 치명타냐면..
어디 잡거래소의 마이닝 토큰이라도 외부인이 살 가능성이 있는반면
스팀엔진의 코인은 스팀커뮤니티가 아니면 살 가능성이 0에
수렴합니다. 블록체인은 최소한의 신뢰를 담보해주는 시스템이라
그것조차 없으면 살리가 없는거죠. 스팀커뮤의 경우 다른 종류의
담보를 믿고 있으니 얘기가 다르지만요.
그래도 SMT가 나온다면 결국은 프로젝트들이 다 이동하게 될겁니다.

그러면 SMT를 기다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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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SMT보다 스팀엔진이 자체 블록체인 출범하는 쪽이 더 빠를지도

며칠 만에 좋은 기회를 놓치셨군요. 앞으로 스팀 코인판으로 글을 많이 써주세요. 또 sct 태그는 웬만하면 맨 앞에 써주시는 센스가 필요하겠어요. 그래야 다른 데서 쓴 댓글도 보인다고 하더군요. 저도 가능하다면 sct 태그를 철저하게 애용하게 될 것 같아요.

뭔가 했었나보죠? 세일이라던지-ㅅ- 하지만 현재 그지상태라..;;

마지막에 특히 공감합니다...

  • 스팀엔진의 야망 이란 제목을 보니 한때 엄청 했던 신장의 야망 게임이 떠오르는군요.

다들 마지막 문장을 매우 맘에 들어하시는군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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