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생활의 단면

in AVLE 일상last year

도시속 산다는 건 많은 것들을 참으며 살아가는 것이다.
현재 살고 있는 곳도 도시이지만 오늘 시내에 일이 있어서 갔다.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소음도 많았다.
한쪽에서는 서로의 주장이 옳다고 큰 소리내고, 다른 사람은 반대 의견을 내고 있다.
건널목을 건너며 미처 건널목을 지나가지 못한 택시를 보며 야단을 친다. 택시 기사는 미안하다는 손짓을 하지만 휴대폰으로 차 번호판을 찍는다.
우편물을 보내기 위해 들른 우체국에서 직원이 한 손님을 향해 정확히 정보를 입력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재차 말한다. 마치 똑바로 하라는 교관인 듯 하다.
조금 무시 당하고 손해보는 것이 모두들에게 힘든 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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