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한 점 없는 깨끗한 하늘과 바다, 그리고 카페(씨맨스)
안녕하세요? 롱다리(@tailcock)입니다.
처음으로 아티스팀 참가해 보네요.
어느듯 여름이 저만치 멀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날입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이 가을을 재촉하네요.
이곳은 경남 사천군 실안면에 위치한 곳입니다.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가 너무 잘 어울리는 곳에 바다위에 떠 있는 카페가 너무 환상적입니다.
늘 명절때만 되면 부모님의 고향인 삼천포로 가는 길에 항상 들렀다 가는 곳이네요. 명절날 고생한 아내의 스트레스를 풀어 줄 너무 아름다운 곳이죠.
살랑 거리는 파도와 푸른 바다 그리고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이 피로를 날려 버립니다.
이제는 아버지도 돌아 가시고 어머니도 요양병원에 있어서 예전처럼 자주 갈 일이 없어서 여기도 얼마나 갈 수 있을 지 모르겠군요.
아직까지는 어머님이 살아계서서 어머니집에서 제사와 명절을 맞이하지만 하늘 나라고 가실 날이 그다지 멀지 않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네요. 요양병원에 누워 회색 천정만 바라보고 계신 어머니께 이 사진을 드리고 싶습니다.
눈이 부시게 푸르런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
가을에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주인이 되어 받아주세요. ~~
흐린 가을 한 낮에 편지를 써~~~
아티스팀에 대한 간단한 소개글이 어디 있을까요?
https://steemit.com/kr/@bbooaae/4fgwox
이 포스팅 참고해 보세요.
앗, 감사합니다 ~
ㅋㅋ 보팅으로 감사표헌을 ㅎㅎㅎㅎ
포스팅에 애잔함이 묻어나네요
늘 병상에만 계시는 어머님이 이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으면 정말 좋겠는데 좋아질 수 있는 병이 아닌 것 같아 안타깝네요.
비오는 일요일 오후
혼자서 커피 한잔 하는 중에 이 포스팅을 보니 마음 한켠이 저려오네요...
병원에서 암으로 어머니께서 6개월 사신다고 했는데 벌써 3년째네여. 마음에 준비는 이미 해 놓았었는데 이렇게 살아주시니 정말 고마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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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감사합니다^^
최신 글 2개에 $0.1, 0.2씩 보팅하고 가요!
나이는 들고, 부모님이 많이 걱정되네요 저도..
언젠가는 한 번씩은 겪어야할 일이죠.
이벤트 감사합니다.
바다 위에 카페가 있네요
신기해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어요
분위기가 색다른 카페죠. 훨씬 더 맘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답니다.
안녕하세요.청명한 하늘과배경, 자연이주는 아름다움제마음도밝아옵니다.
오늘 외출했는데 반팔에 반바지 입었더니 약간 춥네요.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아요.
아티스팀 참가축하드려요 ㅎㅎ
부모님에게 좋은선물이되실것같습니닷
아티스팀 처음 포스팅 했는데 왠지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네요. 아직은 테이스팀처럼 사용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보팅을 많이 해주네요.
구름한점 없는 하늘과 바다 정말 멋지네요^^
이젠 이런 날이 많이 오겠죠. 오늘 날씨가 제법 싸늘해진 것 같아요.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시원한 날이 금방 올 것 같아요.
파란하늘이 멋지네요^^
이제 가을도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