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함께한 스페인 포르투갈 투어-23 몬세라트(Montserrat)-1
와이프와 함께한 스페인 포르투갈 투어-23 몬세라트(Montserrat)-1
사라고사 대성당 관람을 마치고 10시 30분경 몬세라트를 항해 긴 여행을 시작했다. 블랑카는 버스 안에서 고대 스페인 역사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 주었다. 영화 엘시드에 관한 것부터 노드리고장군, 이사벨 여왕, 후안나공주, 콜롬부스 등 더욱이 스페인에 태권도 사범으로 와서 가이드로 변신하여 겪었던 파란만장한 인생역정에 관한 이야기가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Meson El Abuelo Asador
11시 20분에 휴게소에 한번 들린 뒤 13시20분에 맛 집으로 이름난 레스토랑으로 안내 받았다. 레스토랑에 걸린 말린 돼지고기 뒷다리(하몽)와 벽에 걸린 농기구가 인상적이었다.
돼지고기 스테이크와 하몽이 나왔다. 소금에 절인 돼지고기는 조금 짭짤하여 스페인에서는 포도주 안주로 애용한다고 한다.
Rioja Wine
스페인 발음으로 리오하(Rioja)라고 하며 국제적 명성을 얻은 스페인 와인 생산 지역의 명칭이다. 사라고사 서쪽에 위치한 에브로 강 유역이다. 스페인 와인은 숙성기간과 숙성방법에 따라 영 와인, 크리안자, 리제르바, 그리고 5년 이상 숙성시킨 최고등급 “그랑 리제르바”로 나뉜다.
포도 수확 년도에 따라 와인의 맛이 달라진단다. 좋은 포도를 수확한 2013년과 2011년 산이 유명하다고 해서 4병을 구입했다. 가격은 10유로 내외였는데 한국 모 백화점에서 20만원에 팔고 있단다.
몬세라트 수도원(Montserrat Monastery)
깎아지른듯한 기암괴석들이 황홀한 장관을 연출하는 몬세라트는 성당 말고는 갈 때도 없냐고 투덜거리던 내게 약간의 충격을 주었다. 온통 평지만 있는 줄 알았던 스페인에 대한 또 다른 세계였기 때문이다.
케이블카(옵션 40유로)를 타고 협곡을 지나 1200m 정상에 위치한 베네딕토 수도원과 바실리카 성당을 방문했다.
바람이 심하게 몰아쳐 한기가 느껴졌다. 산악열차로 갈 수도 있는데 20분이 걸리고 산악 케이블카는 5분만에 갈 수 있고 하늘에서 내려다 볼 수 있어 볼거리가 많다.
@tipu cu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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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바실리카 성당의 까만 마리아상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저희는 올라갈 땐 케이블카, 내려올 땐 산악열차를 타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 방법도 있군요. 까만 성마리아 상보다 긴 줄이 기억에 남는다는 ㅋㅋ
먼 타국에서 한글을 보는 것만이라도 굉장히 반가울 것 같아요~
한국사람들이 원낙 많이 가서 한글이 그렇게 반갑다고 느껴지지도 않았습니다. ㅋㅋ
하몽을 안주로 와인 한 잔 하고파요.^^
예 시가 저절로 나올 것 같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