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세보 효과에 반대되는 노세보(nocebo) 효과
플라세보 효과에 반대되는 노세보(nocebo) 효과
잘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일을 망친 경험이 있습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일이 잘 풀린다는 것은 사실일까요?
플라세보(위약) 효과가 실제한다고들 합니다.
- 환자나 실험 대상자는 약효가 전혀 없는 약을 먹었지만, 그 약이 실제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믿거나 그렇게 들었기 때문에 증상이 호전되는 효과.
이 플라세보 효과에는 반대되는 존재가 있습니다. 이것을 노세보(nocebo) 효과라고 부릅니다.
“노세보 효과는 플라세보의 반대되는 효과”
“효능 있는 약을 복용할 때도 약이 해로울 수 있다거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선입견 때문에 실제로 부정적인 효과를 경험하게 될 가능성이 커지기도 합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충치 진료를 받기 위해 치과에 갔을 때, 의료진이 아래와 같은 말을 하면서 마취 주사를 놓을 때 여러분은 어떤 때 덜 통증을 느끼시나요?
의료진 A: “잇몸 부위를 부분 마취하니 곧 통증을 느끼지 않고 편해지실 겁니다’
의료진 B : "벌에게 쏘이듯 따끔하고, 화끈거릴 거예요"
저는 의료진 B의 말을 더 선호합니다.
왜냐하면 통증이 강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지만, 사실 마취제이기 떼문에 생각보다는 금방 통증을 약하게 느끼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한 연구를 보면 부분마취가 아플 거라는 이야기를 들은 환자는 실제로 더 아프게 느낀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제 환자에게 의료진 A와 같이 말하는 의사가 많아질 것 같네요.
연구 결과 (사례)
환자들이 진료에 대한 부작용을 호소하는 건 임상적으로 항상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환자들이 구글이나 네이버 검색에서 부작용을 더 많이 읽게 되면서 검색과 부작용의 상관관계가 있는지, 없는지 아직은 알 수 없다고 연구되었습니다.
“웹사이트에 정보가 많아 인지된 과민반응 비율이 높아진 것인지 아니면 과민반응 비율이 원래 높다 보니 그런 정보를 제시하는 웹사이트가 많아진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어느 쪽으로도 해석할 수 없지요.” - 연구진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