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생각] 230522 _ 6년전 나는

20190820 에버노트에 이 사진과 글을 보게 되었다. 에버노트엔 꽤 많은 글들이 적혀있다. 일부는 스팀잇에 옮겨 적었고 일부는 노트에만 보관중이다. 옛글을 보면 좋다. 그때가 기억나 좋다.

한동안 핸드폰 잠금화면에 이 글을 보며 꽤 열심히 살았다. 그리고 조금 신중하게 행동했었다. 글은 3년전에 쓴 글이지만 핸드폰 잠금화면은 글쓴날에 3년전이니 벌써 6년전에 일이다.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나 생각해 보면 꽤 게을러 진 것 같다. 아니 비슷한건 같기도 하다.

잠금화면에 왜 이런글을 썼는지 글에 이렇게 적혀있다.

스스로 만족한 것에 5%를 더해라라는 의미는 스스로 만족것에 대한
부족함(누구나 스스로에겐 좀 관대하다)을 조금 더 완벽하게 채우겠다는 그런 목적에 적었다. 살면서 많이 도움이 되었던 글이라 생각한다.

"왜"와 "어떻게"를 3번 생각하고 행동이라는 글은
1.내 성격에 대한 문제 _ 아주 급하다.
2.의사결정에 따라 많은 영향이 있는 일에 특성

뭐 그랬단다. 나름 꽤 괜찮은 생각을 하고 살았던 듯 하다. ^^

오랜만에 그 글을 읽어보며 다시금 그때를 기억해본다. 그리고 지금에 나를 생각해 본다. 그리고 지금 삶에 다시 한번 그 시절을 소환하고 노력해 보려고 한다. 3년 후 다시한번 이 글을 읽게 될때쯤 난 어떤 모습일지 살짝 기대도 해본다.

새롭게 시작한 월요일
모두 힘내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