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T가 갈 방향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 vs 따끈따끈한 거위 통구이)

in #sct5 years ago (edited)

요즘 스팀잇에 글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유저의 유입이 많아진것 같진 않고, 기존의 스티미언들이 다시 활동을 재게한것으로 보입니다. 암호화폐 시세들이 상승을 해준 덕분이겠죠. 거기에 SCT 토큰같은 더블 수익을 얻을수 있는 플랫폼(?)의 탄생도 큰 역할을 한것 같습니다.

제가 큰 관심이 없는 주제(저도 한몫했죠.ㅋㅋㅋ)들로 이곳이 채워져서 글을 읽지 않은지 오래되었는데, 최근에 제가 좋아하는 주제의 글들로 채워지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참 좋습니다.^^


오늘 SCT 첫보상들 받으셨죠?
스테이킹 하셨나요? 매도를 하셨나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양쪽의 기준으로 생각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


SCT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면 지금 매도를 선택한건 최악의 선택일것 입니다. 매일 매일 황금알을 낳는데 그 가치를 몰라봤으니까요. 비트코인를 듣고도 가치를 몰라봤던 저의 과거가 떠오르는군요. ㅜㅜ

JJM 토큰을 생각해보면 초기에 2배가 되었을때 파신 분들도 많았을겁니다. 지금 어마어마하죠. 그리고 초기에 많이 투자하신분들은 매일 황금알 보팅을 받고 있죠??? SCT와는 성격이 조금은 틀리지만 비슷하게 이어갈수도 있겠죠?

따끈따끈한 거위 통구이


SCT가 따끈따끈한 거위 통구이라면 스테이킹이라는 결정도 틀렸네요. 맛있는 음식이 나왔는데 지금 안먹고 놔두면 어떻게 될까요? 그냥 썩어버리겠죠. 결국엔 음식의 가치도 못하고 쓰레기통에 버려버리는 상황이 올겁니다. 내가 샀던 0.5 STEEM이 아니라 0 혹은 가격은 높으나 매수자체가 사라진 비트소닉의 그것과 비슷하게 될지도...

SCT가 런칭되고 스팀을 투자해서 SCT를 샀는데 스테이킹의 이점이 전혀(?) 없어서 고민이 좀 됐습니다. 거기다 글을 쓰고 나서 받는 보상액이 구매한 양과 비슷해지니 스테이킹을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다 현재는 여론이 스테이킹으로 몰려서 30%이상 오른 시세가 유지되지만, 성악설 인간 집단(네드도 스팀을 시장에 팔아 먹는 상황..)의 특성상 가격 폭락이 금방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여전히 있습니다.


미래는???

이제는 턴이 SCT 운영진에게 넘어간것 같습니다. 첫 오픈과 첫 보상은 성공적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스테이킹을 하는 매력은 크게 없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게 다음 턴이 아닐까 싶습니다.

완벽하진 않아도 다양한 시도와 믿음을 준다면 진짜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되겠죠. 경쟁자(?) AAA가 나온다고 하니 긴장하시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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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반반 치킨이 있는거라고 합니다...(어?)

ㅎㅎㅎㅎㅎ. 역시 사람의 생각이 비슷비슷하군요.
이글을 쓰며 이런 댓글이 올라올것같아 걱정이 되던데.ㅋㅋㅋ

황금알 낳는 거위를 몰라봤네요 ㅎㅎㅎ sct 오늘 알게됨요 ㅎㅎ

요즘 세상에는 후라이드반, 양념반도 있지. (응?)

불닭치킨 먹고싶네.

나도~반반보단 부리나ㅎ

경쟁자일수도 있지만 스팀 기반의 SCOT 생길수록 더 좋은 생태계가 만들어 질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네 맞습니다. 선순환이 되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쪽으로 베팅해봅니다~^^

아마도 여론은 그쪽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형은 어느 쪽인데? 한 번 믿고 가보자 ㅎㅎ

나?? 저~~쪽??

중요한건 전체의 움직임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도 반반이 약간 끌리긴 하네요 ㅋㅋ

ㅎㅎㅎㅎ. 아마도 스팀이 가는길을 봐와서 그럴겁니다.ㅋㅋㅋ

스테이킹 매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맞습니다. 엔진토큰이니까 뭔가 재미난 방식으로 결정이 되면 좋겠네요.

반반 무마니 컨셉으로 후후후

캬캬.... 무마니 컨셉이라니.ㅋㅋㅋㅋ
무마니는 에어드랍?ㅋㅋㅋ

스테이킹의 이득이 무엇인지 당장은 힘들지 않을까요?

일단 많은 스티미언들이 참여하고 클릭하는 페이지 뷰는 광고로 연결되고, 그 광고 수익이 배당으로 연결 되기를 혼자 상상 해봅니다.

당장 솔루션을 제시한다기 보단 네드처럼 스티미언에게 고구마 백개씩 먹이지 말라는 의미였어요.
방향제시와 신뢰 이런부분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광고영역도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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