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7 자동매매의 조건

프로그래밍을 할 줄 안다고 해서 자동매매를 해서 이익을 거둘수는 없는 것 같다.
자동매매 프로그래밍에서 제시하는 볼린저 지표 돌파전략 같은 것으로는 이익을 거둘 수 없다는 말이다.

지표는 무지하게 많고 그것을 제대로 다 적용하는 자동매매 프로그래밍을 만들기는 쉽지 않다.
지표에 대한 공부만으로도 시간이 무척 많이 필요하다.
게다가 지표라는 것이 대부분 일봉기준이기 때문에 1분봉 5분봉 1시간봉을 기준으로 잦은 매매를 예상하는 자동매메에 사용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다.

지표를 사용하는데 유용한 것은 결국은 매매 그 차제보다 매매에 적절한 종목을 찾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각종 지표에 부합하는 종목을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찾는 방법이 없을까 찾아 보았다.
그랬더니 chatGPT가 트레이딩뷰의 스크리너 기능을 사용하라고 알려주었다.

스크리너 기능이 무엇인가 들어가보았지만 막상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유튜브에 들어가서 보니 거의 대부분 크립토에 대한 내용이다.
각종지표는 근본적으로 주식에 대한 것이다. 그런데 크립토에 얼마나 제대로 맞는지 잘 모르겠다.

유튜브에서 스크리너 기능을 제대로 설명해주는 내용을 제대로 찾지 못했다.
차라리 지표에 대한 공부를 좀 더 해서 각 지표별로 어떤 상황이 진입지점인가에 대한 체크 포인트를 만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당분간 지표에 대한 공부를 좀 더 해보려고 한다.

원래 크립토 매매를 하려는 생각은 별로 없었지만 요즘 챠트를 보면서 간혹 줒어 들었던 주식거래의 격언이 떠오른다.
정배열의 상승일때 매매를 하라는 말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쌀때사서 비싸게 판다는 말을 하는데 그렇게 해서는 손해만 보기 마련이다.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만들기에 앞서 챠트를 계속보면서 자신만의 매수 매도 포인트 같은 것을 찾아내는 연습을 먼저 해야 할 것 같다.
실제 매매를 하기전에 일정기간 동안 관찰을 먼저 해보고 챠트가 자신의 예상대로 움직이는지 아닌지를 맞춰보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생각보다 진입 포인트를 찾기가 매우 어렵다는 느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