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18 경제상황에 대한 단상
중국 경제가 좋지 않다는 분석이 며칠전까지만 해도 지배적이었다.
중국이 곧 망할 것 같다는 분위기였다.
그런 분위기와 분석이 옳지 않은 것 같다는 언급을 하긴했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이 그런 소리를 해서 그게 아니라는 말을 하면서도 내심 중국 경제가 경착륙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여러사람들이 모두 같은 이야기를 하면 내가 신념을 가지고 있더라도 자신에 대해 의심을 하게 되는 법이다.
요즘 중국경제가 조금씩 나아진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아직은 주류 경제분석가들에게까지 퍼지지는 않았지만 외신을 보면 조금씩 그런 이야기가 나온다
최근의 유가 상승에도 중국 경기가 어느 정도 작용했다는 평가가 있다
유가는 경기에 민감하다. 경기가 좋으면 당연히 올라가고 경기가 좋지 않으면 당연히 내려간다.
지금 유가가 올라가는 것은 경기보다는 수급조절 때문이다.
사우디와 러시아의 감산 때문이보다.
그런데 거기에 중국의 경기가 좋아진다는 전망까지 더해진 것이다
여기에는 미국의 경기악화와 같은 요인은 작동하지 않은 것 같다
과거에 미국은 에너지 소비로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많았는데 요즘은 에너지 판매와 공급의 측면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이번주에 미연준 fomc가 있다. 처음에는 상당수 분석가들이 금리동결을 점쳤지만 그게 아닐 가능성도 있는 것 같다.
지금 미국 국채금리 상황을 보면 금리 인상을 하지 않고 지나가기가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 한다.
미국 경제상황을 여러가지 지수로 파악하고 있다.
소비자 물가지수, 근원소비자 물가지수 등등이다.
그러나 그런 요소와 함께 달러의 유동성까지 고려된 것이 채권의 금리 혹은 가격이 아닌가 한다.
그런 점에서 볼때 미국 기준금리는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높고 그래서 21일 새벽에 금리가 발표되기 전까지는
시장이 불안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이틀의 인내가 매우 길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