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정원 ?? (?)
저는 오래된 한 동 짜리 빌라텔 ?? 아파텔 ?? 에 엄니와 둘이 살고 있습니다
필로피 구조라 1층은 주차장이고 2층에 살고 있는데 구조 특성상
유일하게 201 , 202 호 에만 작은 마당 비슷한 게 있어요
202호에 사는 저희도 작은 마당 비슷한 게 있습니다
엄니가 꽃 화분 이런걸 좋아 하셔서 이 작은 공간에 화분을 제법 가꾸십니다
상추나 파 이런건 늘 모자르지 않게 먹을 수 있지요 ㅎㅎ
요즘엔 고추도 하나씩 ㅎㅎ
봄이 시작되고 여름이 지나고 가을 까지는 다양한 꽃들을 (?)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볼 수가 (?) 있습니다 ^^
음 ... 그리고 어처구니가 없지만 감나무도 하나 있어요 ;;;
많이 열리진 않지만 이 작은 공간에 오랜 시간 살아 남아 있어요
감이 열리면 이상한 (?) 새들이 와서 쪼아 먹긴 하지만 ㅎㅎ
수억원씩 하는 좋은 아파트는 아니지만
여전히 이 공간을 엄니는 좋아라 하십니다 ^^
참 !! 빨래를 햇빛에 자연 건조 하기엔 최적의 공간 입니다 ㅎㅎ
여름에 고기 궈 먹으면 윗층에서 뭐라 하겠죠?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는 공간 같습니다~
평상을 괜찬은 걸 하나 구입을 해야 하는데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
작은정원 좋네요^
아주 아담한 정원 입니다 ^^
작은 마당이 꽤 넓네요~
넓지는 않습니다
빨래 말릴 정도의 크기에요
이곳에 화분을 가꾸는 엄니가 대단하세요 ㅎㅎ
와~ 공간을 너무 예쁘게 가꾸셨네요~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주변에 친구들이 많아서 감나무도 잘 지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저 좁은 공간에 생각보다 오래 오래 사는게 참 신기합니다
엄니의 손길이 구석구석 스몄어요.
어느 정원보다 이쁩니다.
엄니가 참 좋아라 하는 작은 공간 입니다
저는 가끔 나가서 흡연을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