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코스를 걸었던 날 ...
기온은 32도 , 습도는 55 % 내요
걷기에 좋은 날은 아니었지만
35도가 넘어가는 폭염의 날은 아니었내요
저렇게 전광판으로 보여주니 좋습니다 ...
둘레길이 중간 중간 길 안내를 해 주는 표식이 없어서
한두군데 정도 갈림길에서 헷갈리는 곳이 있는데
다행히 인천대교 기념관이 빼꼼히 보이는 걸 보니
길을 헷갈리게 온 건 아니내요 ㅎㅎ
맨발로 걸어볼 수 있는 지압길도 있고
기념관 앞에서 바라보는 인천대교와 주변 풍광은
언제 봐도 참 멋집니다 ^^











요즘은 맨발걷기가 유행이라더니 여기도 맨발로가 있네요.
왠만한 공원에는 짧은 거리도
꽤 만들어 두었더라구요 !!!
맨발 걷기 많이 하시던데.. 궁금하시는 하더라구요.
저는 그 발바닥의 통증을 못 이길 거 같아서
시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ㅎㅎ
한여름에 걷는거는 진짜 걷는거 좋아하시는 분들만 하실 수 있는건데 대단하십니다. 저도 걷는거 좋아하긴 하지만 쓱랜더즈님에 비하면 새발의 피 같습니다.
하루 걸으면 한동안 퍼져 잇어야 합니다 ㅎㅎ
바다보면서 걸으면 너무 좋겠어요.
가을에는 불어 오는 바닷 바람을 맞으며 걸으면
참 좋을 거 같습니다
여름엔 후 ~~!!! ㅎㅎ